[법률방송뉴스]롯데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권리와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중 하나로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달간 소외 계층 아동 가정에 대한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이 진행됩니다.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연말 사회공업 사업으로,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모금 활동이 이뤄집니다.롯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600여 가구에 난방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청년으로 구성된 봉사단 활동도 추진됩니다.지난 11월 구성된 밸유 대학생 봉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 'LAW 포커스‘ 이번 주 명품 업사이클링과 상표권 얘기해 봤습니다.상품 가치가 낮거나 일반 제품보다 못하다는 기존 재활용 제품의 인식을 바꿔준 것이 업사이클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친환경 움직임이 최근 들어 더욱 많아지면서 기업 단위로도 활발히 참여하며 시장 속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데요.그러나 명품 브랜드의 일부를 활용해 다시 새제품을 만드는 것은 엄연한 다른 개념입니다.제조자들은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물건'이라는 희소성, 가성비 보다는 ‘가심(心)비’라는 명목 하에 소비자들을 오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지난해 말 법률방송에선 동대문 새빛시장, 일명 짝퉁시장 잠입취재를 통해 지식재산권 침해 실태에 대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그런데 요즘, 짝퉁처럼 그대로 베낀 건 아니지만 명품 브랜드 제품에 중국이나 국내에서 만든 원단을 덧대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을 탄생시키는 일명 ‘업사이클링’ 제품도 성행하고 있는데요.쓸모없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취지는 좋지만 정품 확인이 어려운 것은 물론, 명백한 상표권 침해라는 목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김해인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백세희 변호사의 '컬처 로(Law)'] 예술, 대중문화, 게임, 스포츠, 여행 등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재미있는 법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면 필연적으로 상품 광고를 접하게 된다. 최근 필자가 마주한 광고는 명품 가방과 액세서리 쇼핑몰이었다. 언뜻 봐서는 중고명품처럼도 보이는데, 아무리 중고라 하더라도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했다. 자세히 사이트를 살펴보니 명품 브랜드의 단추와 금속 로고를 활용한 '빈티지 업사이클링'이라고 판매 제품을 설명하고 있었다.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