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법무부가 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 1년을 받고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77)씨를 4월 가석방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3일) 열린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최씨에 대해 '심사보류' 판정을 내렸습니다.가석방심사위 결정은 적격과 부적격, 보류로 나뉘는데 부적격 결정을 받으면 다음 달 심사 대상에 오를 수 없지만, 보류 결정이 내려질 경우 한 달 뒤 다시 심사받을 수 있습니다.최씨는 올해 2월 처음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됐으나, 부적격 판정을 받아 지난달 심사 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