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이마트가 1993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사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첫 적자(469억 손실)을 기록한 데 따른 인력 구조조정으로 풀이됩니다.오늘(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오후 희망퇴직 공고문을 게시했습니다.회사 측은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24개월 치 월 급여 상당의 특별퇴직금과 2,500만원의 생활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이마트는 그동안 경영 실적 악화로 폐점을 앞둔 점포에 근무하는 직원만 제한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거나 근로자가 지속 근무를 원하면
[법률방송뉴스]이마트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9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4일) 공시했습니다.이마트가 연간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은 신세계 그룹에서 대형마트 부문이 인적분할돼 법인이 설립된 이후 처음입니다.이마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29조 4,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875억원 손실을 기록하면서 적자전환했습니다. 연간 당기순이익 적자 역시 법인 설립 이래 처음입니다.이마트는 “영업손실의 주요인은 신세계건설의 실적부진”이라면서 “신세계건설은 공사 원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