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오늘(22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 업무라는 것이 매번 장관이 바뀔 때마다 바뀔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오늘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한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검찰은 피해자 편이고 국민 편”이라며 “그것만 확실하게 인식하면서 각자의 소신에 따른 판단을 해준다면 검찰은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 장관은 “범죄 피해를 보신 분들이 호소할 곳이 우리 같은 법 집행 기관”이라며 “그분들이 진짜로 어려울 때 우리 생각이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과를 보여드렸으면 좋
[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오늘(21일) 오후 3시부터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정기 인사 기준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오늘 인사위에서 인사위원들은 검찰 중간 간부급 이상 승진·전보인사 기준과 원칙, 대상 등에 대해 의결하는데, 이후 검사장 인사가 임박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사위원으로는 권익환 변호사(전 남부지검장), 명재진 충남대 교수, 정연복 변호사, 예세민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권 변호사는 회의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게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방안이 될 수 있도록 잘 토의하겠다”
[법률방송뉴스] 박범계(사법연수원 23기) 법무부 장관은 20일 김오수(20기) 검찰총장과 회동을 갖고 검찰 중간간부 인사와 검찰 직제개편에 관해 논의했다. 법무부는 이달 중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박 장관과 김 총장이 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30분에 걸쳐 의견을 나누었다"며 "(검찰총장으로부터) 검찰 인사에 관한 의견을 듣는 자리에는 구자현 검찰국장과 예세민 대검 기조부장이 배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 인사 일정과 관련해서는 6월 중
[법률방송뉴스] 법무부가 4일 오후 발표한 검사장급 인사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피고인 신분인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서울중앙지검장에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을 보좌했던 이정수(26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발령났다.법무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대검 검사급 검사 4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11일자로 발표했다.(인사 명단)이성윤 지검장 등 6명이 고검장으로 승진했고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으로 10명이 승진했다. 사법연수원 29기 중 4명이 검사장을
[법률방송뉴스] 법무부는 4일 오후 대검 검사급 검사 4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11일자로 발표했다.◇대검 검사급 신규 보임▲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주영환 ▲법무부 검찰국장 구자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예세민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이근수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최성필 ▲서울고검장 이성윤 ▲수원고검장 김관정 ▲대전고검장 여환섭 ▲대구고검장 권순범 ▲부산고검장 조재연 ▲광주고검장 조종태 ▲서울고검 차장검사 홍종희 ▲수원고검 차장검사 박재억 ▲대구고검 차장검사 박종근 ▲부산고검 차장검사 김양수 ▲전주지검장 문성인◇대검 검사급 전보▲
[법률방송뉴스] [인사] 법무부 ◇법무부 ▲대변인 구자현 ▲감찰담당관 박은정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진성 ▲감찰담당관실 검사 장형수 ▲기획검사실 검사 정우석 ▲국제법무과 검사 유새롬 ▲검찰과장 김태훈 ▲검찰과 검사 오상연 ▲형사기획과장 전무곤 ▲형사기획과 검사 김치훈 ▲공공형사과 검사 전철호 ▲국제형사과 검사 박성진 ▲인권조사과장 박기종 ▲인권조사과 검사 강명훈◇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이종혁 ▲기획과장 신지선◇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용인분원장 정순신 ▲법무교육과장 김석담 ▲교수 강대권 천관영 유광렬 권내건◇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유골함, 사망증명서 등 사망 관련 자료를 확보해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 25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외교부 외교행랑편으로 전날 국내 도착한 정 전 회장의 넷째아들 정한근씨의 여행가방 등 압수된 소지품을 건네받았다고 밝혔다.검찰이 확보한 소지품 중 정씨가 부친 사망 및 장례를 입증하겠다며 제출한 자료에는 화장한 유골함, 관청 발급 사망증명서, 정 전 회장의 키르기스스탄 국적 위조여권 등이 포함됐다. 에콰도르에서 발급한 것으로 돼있는 사망증명서에는 정 전 회장의 위
법무부는 10일 고검 검사급 검사 538명, 일반 검사 31명 등 총 569명의 검사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17일자로 실시했다.법무부는 이날 인사에 대해 "지난 1일자 대검 검사급 인사 이후 승진 및 사직으로 인한 고검 검사급 검사 결원을 충원하고, 그동안 지연되어 온 정기 인사 실시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번 인사로 신임 검찰총장 취임 이후 구성된 새로운 지휘부를 중심으로 법무·검찰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진용을 완비하고, 검찰개혁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