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성상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무고 혐의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검찰이 기소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만약 기소하더라도 법원에서 철저하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오늘(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송치 혐의에 대해 부인한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알선수재 혐의는 진술자들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배척됐다"며 "증거인멸교사도 인정되지 않았다"고 복기시켰습니다.증거인멸교사조차 한 적이 없다는 건
[법률방송뉴스]경찰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성상납 의혹을 불송치했습니다.이 전 대표 추가징계를 예고한 당 윤리위원회 결정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다음주 예정한 사법부 심문도 집권 여당의 향배를 가를 전망입니다.◇경찰 "불송치"... 부감 가중된 윤리위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20일) 이 전 대표 고발 사건 중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경찰은 2013년 있었던 이 전 대표 성접대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법률방송뉴스]"절대자가 사태를 주도했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법원에 자필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 황정수 수석부장에게 이같은 내용의 문서를 냈습니다.탄원서는 해당자가 사법제도에 상소됐지만, 개인·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선처를 바라거나 혹은 피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할 때 탄원 이유를 기재한 문서입니다.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고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비유하면서 가처분 신청 인용을 촉구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탄원서에서 윤
[법률방송뉴스] ]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오늘(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 접대 수사와 관련해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절차에 의해서 진행하는 게 맞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성 접대와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수사를 공개 질책하고 서두르라고 독려했다는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해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남 본부장은 오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표 수사에 대한 김 청장의 발언 관련해 “업무 보고하는 과정에서 당부하는 정도로 알고 있
[법률방송뉴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 상납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이 성 접대 외 900만원 상당 화장품도 선물했다고 주장했습니다.김 대표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는 오늘(5일) 경찰 4차 접견 조사를 앞두고 서울구치소 앞에서 "이 대표를 즉각 소환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 대표는 현재 구속수감 중입니다.강 변호사는 "증거가 많아 즉시 소환조사할 수 있었고, 압수수색도 마땅했다"며 "성 상납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 대표는 김철근 정무실장을 대전으로 내려보내 (제보자에게) 투자 각서
[법률방송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의 법률 대리인이 교체됐습니다.오늘(25일) 김 대표 측은 강신업 변호사를 이준석 대표 성접대 알선수재 사건의 법률 대리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김 대표는 이 대표가 지난 2013년 대전의 한 호텔에서 자신으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대표는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돼 당원권 6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김 대표 측은 “법리에 해박하고 정치 관련 사건의 이해도가 높은 변호사를 파악하던 중 강 변호
[법률방송뉴스]30대 여당 당수의 실각에 국민의힘이 집권 약 두 달 만에 극한 내홍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대표에 대한 초유의 중징계 결정이 여권에 어떤 파장을 부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늘(8일) 새벽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는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6개월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이 대표는 징계에 따라 반년 동안 직무수행이 어렵게 돼 대표직 유지가 사실상 불투명한 실정입니다.윤리위는 어제(7일) 저녁부터 8시간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는데, 지난 4월 21일 징계 절차를 개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오늘(4일) 과거 성 접대와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건을 담당 부서에 배당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이 직접 수사가 가능한 6대 범죄에 해당하는지 판단해 경찰로 보낼지 결정할 예정입니다.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 등이 이준석 대표를 고발한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정용환 부장검사)에 배당됐습니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달 27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대표가 2013년도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
[법률방송뉴스] 한국과학기술원, 영문 이름으로는 카이스트(KAIST), 과학기술 분야에 특화된 국립 특수대학교로 과학기술 관련해선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대학입니다.그런데 카이스트, 아이카이스트, 아이카이이스트, 무슨 말장난 같지만 카이스트 이름과 상호를 가지고 소송이 붙었는데, 안을 들여다보면 참 씁쓸합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소송은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이 올해 36살인 김성진 ‘아이카이이스트’ 대표를 상대로 낸 상호 사용금지 가처분 소송입니다. 소송 자체는 단순합니다. 카이스트 출신인 김성진씨는 27살 때인 지난 2011년 교
[법률방송] 박근혜 정부 당시 이른바 창조경제의 아이콘이었지만 결국 수백억원대 투자금 편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습니다.검경 수사권 조정을 놓고 청와대와 검찰의 대립각이 높아지는 형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문무일 검찰총장이 어제 대검찰청 기자간담회에서 항간에 돌던 ‘'검찰 패싱' 논란을 자인하며 작심한 듯 청와대에 정면으로 불만을 쏟아냈었죠.오늘 청와대가 문 총장의 작심 발언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하고 나섰습니다.로스쿨 졸업 후 5년 이내에 5회
[법률방송] 박근혜 정부 당시 이른바 창조경제의 아이콘이었지만 결국 수백억원대 투자금 편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유재광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지난 2011녀 설립된 아이카이스트는 교육콘텐츠 및 정보통신기술 디바이스 업체입니다.교육 소프트웨어인 ‘스쿨박스’와 ‘터치플레이’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박근혜 정부 이른바 ‘창조경제’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박 전 대통령은 당시 아이카이스트가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