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배우 이선균(48)씨와 관련한 경찰 수사는 유흥업소 실장이 아닌 배우 출신 협박범의 제보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오늘(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해 9월10일 유흥업소 종업원의 전 남자친구로부터 "업소 실장인 A(29·여)씨가 전 여자친구한테 필로폰을 주사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습니다.이때만 해도 경찰은 배우 이씨가 연관된 사건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제보자 역시 이씨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경찰이 이씨의 마약 의혹 제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