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이혼전문 명대경 변호사는 법무법인 시작(www.startlaw.net)의 대표 변호사로 10년 이상 서울가정법원 앞에서 이혼&가사 사건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명대경 변호사가 그 동안 이혼전문변호사로 활동하며 경험하고 겪은 일들을 김규태 작가와 웹툰으로 독자분들에게 알기쉽게 설명하면서 법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법률방송뉴스와 함께하는 “명변호사의 이혼전문변호사 성장기”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백세희 변호사의 '컬처 로(Law)'] 예술, 대중문화, 게임, 스포츠, 여행 등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재미있는 법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얼마 전,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만화 의 그림 작가 이우영 씨의 급작스러운 별세 소식을 접했다. 이우영 작가의 명복을 빈다. 은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만화 잡지 '소년챔프'에 연재된 작품이다. 단행본으로는 45권이나 된다. 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어린이 기영이, 청소년 기철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법률방송뉴스]경기북도 신설, 도 안에선 30년 넘게 논란인 최대 현안 중 하나입니다.경기북부 인구는 355만명, 경기도 전체 인구가 1359만명이라는 걸 감안하면 남부 인구가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GRDP '지역내총생산' 차이도 확연합니다. 경기북부가 차지하는 GRDP 비중은 10년간 18.5%에서 17.6%로 1%포인트 감소했는데, 남·북부 경제력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걸 방증합니다.도내 1인당 GRDP는 남부 4140만원, 북부 2500만원. 북부는 남부의 60% 수준입니다.도약이냐, 고립이냐.31개의
[법률방송뉴스] 사설 법률플랫폼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들을 징계한 대한변호사협회의 처분에 대해 법무부의 판단이 나올 예정입니다.오늘(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8일 로톡 가입을 이유로 징계처분을 받은 변호사 9명이 낸 이의신청을 접수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38명의 이의신청도 추가로 접수했습니다.법무부 징계위는 변협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경우 3개월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변호사법에 따르면 의결을 거쳐 결정시한을 최대 3개월 연장할 수 있습니다.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3월
[법률방송뉴스]요즘 스마트폰 안 쓰는 분 거의 없을 겁니다. 지난해엔 대한민국 성인 스마트폰 사용률이 97%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는데요.이렇게 일상에선 절대필수적 물건이 되다 보니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보안망이 뚫렸을 땐 겉잡을 수 없는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뛰어난 보안 성능을 자랑하는 애플 제품에서도 취약점이 발견됐다는데, 무엇보다 사용자 스스로가 보안망을 뚫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자신은 의도하지 않은 사진이나 파일도 남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에어드롭, 부작용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법률방송이 취재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서울시내 건축물의 20%정도만 내진성능을 갖춘 가운데, 법이 정한 기준보다 내진성능이 미흡해 지진에 따른 피해를 입었다면 설계자 등을 상대로 법적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법조계 의견이 나왔습니다.서울시 지진안전포털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서울 시내 건축물 59만여동 중 내진 설계와 보강 공사 등 내진성능을 갖춘 곳은 19.5%인 11만여동에 그쳤습니다. 나머지 80.5%는 내진성능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내진성능 비율은 45.4%인 반면, 단독주택의 경우 이에 한참 못 미치는 6.7%를 기록했습니
[법률방송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의 버킨백을 대체불가토큰(NFT)로 만든 것은 예술품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현지시간 8일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은 에르메스가 미국 예술가 메이슨 로실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습니다.법원은 로실드가 에르메스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배심원단의 평결에 따라 13만 3000달러(약 1억 6700만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로실드는 지난 2021년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마이애미
[법률방송뉴스]4년 전 축구장 1700개 규모를 소실시킨 고성-속초 대형산불 사건 기억하십니까.제대로 된 보상만 있으면 끝났을 공방이지만, 쟁송은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터전을 잃고 지내는 겨울, 어느덧 네 번째.어디에 살아도 우리는 언제나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하지만 모든 것을 앗아간 고성-속초 대형산불 사태는 피해자는 있어도 명확한 책임자는 없을 수 있다는 소지를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