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당대표 후보가 3·8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유흥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10일) 중앙당사에서 3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상현·조경태 후보는 최종 탈락했습니다.총 13명의 최고위원 후보자 중에선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등 8명이 본선 진출자로 확정됐습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박성중·이만희·이용 후보는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총 11명의 후보자가 경쟁을 벌였던 청년 최고위원에는 김가람·김정식·
[법률방송뉴스]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 결과가 오늘(10일) 발표됩니다. 김기현·안철수 후보는 컷오프 생존자를 대상으로 하는 '더 나은 미래' 서약식과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 나란히 참석합니다.국민의힘은 지난 8~9일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이날 오전 10시 30분 발표합니다. 여론조사상 김 후보와 안 후보는 통과할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후보는 컷오프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김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본경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하는 '더 나은
[법률방송뉴스]이준석 대표 시절 실시한 '나는 국대다(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 출신 곽승용 부대변인이 직위 사퇴 후 허은아 의원의 최고위원 선거에 합류했습니다.곽 전 부대변인은 오늘(6일) 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허 의원의 보좌역으로 합류한다"고 전했습니다.곽 전 부대변인은 "지금 저희 당 안에선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핵관이라 불리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의 줄세우기와 전당대회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협박이 난무하고 있다"며 "자신들이 선택하지 않은 후보자가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협박을 가하고,
[법률방송뉴스]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신승 후 겨우 정권을 잡은 국민의힘.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윤석열 정부 성패를 가를 어느 때보다 중요한 행사로 꼽힙니다.차기 지도부의 임무는 그만큼 막중한 가운데 출사표를 던지거나, 던질 정계 인사는 누구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기지개 켜는 잠룡들... 첫 쟁점은 '수도권 출마론'현재까지 당대표 물망에 오르는 원내 인사는 권성동·윤상현·조경태·김기현·안철수 의원, 원외에선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 황교안 전 당대표 등입니다.이 가운데 김기현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100% 당원 투표만 반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사실상 친윤계와 당심 비율을 대폭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읽히는데, 비윤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터지고 있습니다.현 비상대책위원회는 올해 안에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마친다는 목표로 현재 실무작업이 진행 중이라, 친윤과 비윤 사이 갈등은 금명간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당권주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표는 오늘(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검사 시절 특검수사팀장으로 박근혜 전
[법률방송뉴스]22대 총선을 이끌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이 내년 2월 말이나 3월 초에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정치권에선 물밑 작업이 시작됐는데, 당대표 후보와 전당대회 규칙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30일) "예산국회가 끝나면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며 "비대위에도 '예산국회가 마무리되고 있으니 전당대회 준비에 대한 토론을 하자' 던져놓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다만 정 위원장은 "전당대회 시기나 룰 개정 문제는 제 의견과 무관하다"며 "총의를 모아서 (진행)해야 하는
[법률방송뉴스]김철근 전 국민의힘 대표 정무실장이 당 윤리위원회의 재심 청구 각하 결정에 "유윤무죄 무윤유죄"라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김 전 실장은 오늘(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윤리위 징계사유가) 경찰 수사 결과 '혐의 없음'과 무관하다니, 소가 웃을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김 전 실장은 지난 7월 이준석 전 대표의 성 접대 관련 증거인멸 연루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이후 경찰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으면서 이달 초 윤리위에 재심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윤
[법률방송뉴스]성접대 의혹 관련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됐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 김연기 변호사가 "CCTV 동영상이나 장부 등 관련 자료는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다"며 재차 해명했습니다.김 변호사는 오늘(23일) 입장문을 통해 "고발 근거로 사용된 자신과 참고인 장모 씨 사이 녹취록은 편집된 것이었다"며 "경찰 조사에 따라 사정이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참고인 장씨와의 통화 중 증거를 은닉·인멸해 달라거나, 수사기관에 증거를 제출하지 말아 달라는 등의 부탁이나 요청을 한 사실도 없다"고 피력했습니다.김 변호사는 경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자리가 빈 사고 당원협의회 66곳 조직위원장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착수했습니다.함인경 조강특위 대변인은 오늘(21일) 4차 회의 후 해당 조직에 총 303명이 지원했다고 알렸습니다.기존 인원에 더해 추가로 59명이 접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조강특위는 입당을 하지 않은 접수자는 오는 30일까지 입당 절차를 마쳐야 당협위원장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내용의 피심사 자격 부여 시한을 확정하기도 했습니다.앞서 조강특위가 지난 5~6월 공모한 사고 당협위원장 모집에는 총 2221명이 지원했
[법률방송뉴스] 법원이 국민의힘 주호영 전 비상대책위원장(현 원내대표)의 직무 정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주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에서 이미 사퇴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오늘(17일) 서울고법 제25-2민사부(부장판사 김문석·이상주·박형남)는 주 원내대표가 서울남부지법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불복한 항고심에서 1심 결정을 취소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습니다.재판부는 “주 원내대표는 지난 8월 26일 이 사건 가처분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고 9월 5일 비대위원장 직에서 사퇴했다”며 “비대위원
[법률방송뉴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성상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무고 혐의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검찰이 기소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만약 기소하더라도 법원에서 철저하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오늘(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송치 혐의에 대해 부인한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알선수재 혐의는 진술자들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배척됐다"며 "증거인멸교사도 인정되지 않았다"고 복기시켰습니다.증거인멸교사조차 한 적이 없다는 건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상대로 한 이준석 전 대표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국민의힘은 "사필귀정"이라고, 이 전 대표는 "더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을 가겠다"고 표명했습니다.서울남부지법은 오늘(6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와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하자가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재판부 결정 후 논평을 통해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 집권 여당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다시 신발 끈을 동
[법률방송뉴스]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상대로 제기한 이준석 전 대표의 직무정지·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재판장)는 오늘(6일) 이 전 대표가 낸 3~5차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재판부는 전국위원회가 당헌 개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효력정지를 구하는 3차 가처분 사건을 두고 "신청의 이익이 없다"고 각하했습니다.또 정 위원장 직무집행정지를 구하는 4차 가처분의 경우 "채무자(국민의힘)에 대한 신청은 채무자 적격이 없다"고 각하했습니다.아울러 "개정 당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출석 요청을 받은 이준석 전 대표가 "윤리위 소명·출석요청서는 위헌·위법"이라며 "당연무효"라고 반대 의사를 피력했습니다.이 전 대표의 문제점에 대한 사실관계가 명확히 적시돼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입니다.이 전 대표 변호인단은 오늘(5일) "소명요청서에 가장 중요한 징계사유가 되는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전혀 적시돼 있지 않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니 죄는 니가 알렷다' 식의 조선시대 원님 재판으로 회귀했음을 의미한다"고 질타했습니다.윤리위는 앞서 지난달 18일 이 전 대표에 대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에 대한 가처분 신청 심문을 마친 이준석 전 대표는 "역시나 이준석만 날리면 모든 게 잘될 거란, 약간의 주술적 생각을 볼 수 있는 심리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자신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신청한 3·4·5차 가처분 신청 심문에 출석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역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치열히 다퉜다"며 "정상적으로 당이 운영됐으면 좋겠고, 이번 출석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앞서 이 전 대표는 심문 출석 직전 취재진
[법률방송뉴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원에 신청한 세 번째 가처분 심리가 오늘(28일) 열립니다.정치권에서 신경전을 벌이던 이 전 대표와 국민의힘 측이 이번 심문 후 어떤 주패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이 전 대표가 신청한 3·4·5차 가처분 △전국위원회 당헌 개정안 의결 효력정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직무정지 △지명직 비상대책위원 6인 직무정지를 심리합니다.이번 3·4·5차 가처분 사건의 핵심 쟁점은 개정한 당헌의 유·무효 여부입니다.정치권은 △개정 당헌이 소급
[법률방송뉴스]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관련해 국민의힘이 요청한 담당 재판부 교체를 법원이 거부했습니다.국민의힘 법률지원단에 따르면 당은 어제(2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이준석 전 대표가 낸 총 5건의 가처분 신청을 두고 담당 재판부인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를 제52민사부로 교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남부지법은 오늘(21일) 52민사부에 대해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 권고 의견 8호에 따라 51민사부 재판장이 관여할 수 없는 사건을 담당하는 예비 재판부"라며 " 이 사유가 있는 사건 외 다른 사건은 배당하지 않는다"고 표명했습니다.20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이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담당 재판부를 변경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변경 요청 이유는 형평성이 의심된다는 것인데, 이준석 전 대표는 "바보가 아닌 사람이 말이 안 되는 행동을 할 땐 지연전술이라고 받아들이겠다"고 고언했습니다.국민의힘은 오늘(21일) 이 전 대표가 신청한 4차(2022카합20464), 5차 (2022카합20491) 가처분과 관련해 김용철 서울남부지방법원장에게 사건 재배당 요청 공문을 발송했습니다.국민의힘은 주호영 비대위 효력정지를 내린 재판부가 다시 재판을 진행한다는 건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법률방송뉴스]경찰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성상납 의혹을 불송치했습니다.이 전 대표 추가징계를 예고한 당 윤리위원회 결정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다음주 예정한 사법부 심문도 집권 여당의 향배를 가를 전망입니다.◇경찰 "불송치"... 부감 가중된 윤리위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20일) 이 전 대표 고발 사건 중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공소권 없음'과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경찰은 2013년 있었던 이 전 대표 성접대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법률방송뉴스]윤리위원회 규정 위반 지적을 받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윤리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유 의원은 오늘(19일) "당 중앙윤리위 위원직을 사퇴한다"며 "제 불찰로 인해 당 윤리위 공정성과 객관성이 조금이라도 의심 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이날 사퇴에 앞서 국민의힘에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윤리위원인 유 의원 간 문자가 논란이 됐습니다.정 비대위원장은 유 의원에게 “중징계 중 해당행위 경고해야 한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유 의원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