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성형 부작용 피해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성형외과와 싸우는 법'을 가르쳐주는 유튜브 채널 '손로몬TV'를 둘러싼 논란과 공방, 집중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채널 운영자 손영서 변호사와 대한성형의과의사회, 양측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악의적 소송 남발'이라는 게 성형외과의사회 입장이고, '피해 환자 구제'라는 게 손 변호사의 반박인데, 리포트 보시고 어느쪽 주장이 더 타당한지 판단해보시죠.공동주택에서 가뜩이나 주차공간이 좁은데 차 1대가 주차장 2칸을
▲유재광 앵커=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은 출생신고와 아이 이름 얘기해 보겠습니다. 왕성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상황인지 먼저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왕성민 기자= 일단 '홍길동'이라는 이름을 한번 상정해보겠습니다. 홍길동씨가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홍길동씨는 예전부터 아들을 낳으면 자기 이름을 따서 ‘홍길동 주니어 2세’리고 이름을 붙이려는, 아이 이름에 대한 일종의 로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은 자동차 스스로 가속하고 핸들을 돌리고 브레이크를 밟는 자율주행 기술을 채택한 볼보 차세대 차가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송전이 벌어졌다는 소식 집중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른바 ADAS 기술을 장착한 반자율주행차 급발진 추정 사고 소송은 국내에선 이번 사례가 처음입니다. 반자율주행차 급발진 추정 사고 선례를 만든다는 점에서 피해자와 볼보 측 모두 첨예하게 맞설 것으로 보이는데, 법률방송이 관련 소장을 단독 입수해 뭐가 문제라는 건지 청구 원인을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차상진 변호사의 금융과 법’
▲유재광 앵커=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은 수영장 어린이 안전사고 얘기해보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나와있습니다. 박 기자, 수영장 어린이 안전사고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박아름 기자= A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수영장인데 하나의 수영조에 수심 120센티미터인 성인용 구역과 수심 80센미터인 어린이용 구역이 함께 있는 수영장입니다. 이렇게 돼있는 수영장은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성인용 구역과 어린이용 구역은 수면 위
[법률방송뉴스] ‘직역수호’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 2월 출범한 제51대 변협 집행부의 광폭 행보가 법조계 안팎에서 관심과 논란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직역수호 활동을 과감하게 실천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 밥그릇 지키기라는 비판과 지나치게 전선을 넓히고 있다는 우려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 25개 로스쿨 학생들의 대표기구인 법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가 신임 회장단을 뽑았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은 아스팔트 포
▲유재광 앵커=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은 아스팔트 포장 철거 얘기해보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오늘은 어떤 상황인가요. ▲박아름 기자= 네, MH라는 회사는 공장을 신축하면서 옆에 있는 밭을 공장 진출입로로 사용하기 위해 밭주인인 나민지의 허락을 받고 밭 위에 가볍게 아스팔트 포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나민지는 밭을 이지성에게 팔았고 이지성은 또 신재철에게 밭을 되팔았습니다.이 과정에 아스팔트 포장은 끝이 난 상태인데, 밭을 산 신재철이 아
[법률방송뉴스]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법제처장을 지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변호인단에 합류했다가 전관예우 비판과 함께 이 부회장 사면 관련 의혹을 받은 김형연(55·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가 사임했다.김 변호사는 13일 이 부회장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에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 합병을 통한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등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김 변호사는 사임 이유로 “제가 의뢰인 이 부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변호인으로 선임된
[법률방송뉴스] 판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이어 법제처장을 지낸 김형연(55‧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변호인단에 합류한 데 대해 법조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 변호사의 행보를 놓고 법조계의 고질적 비리인 전관예우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나아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을 지낸 김 변호사가 이 부회장 사면과 관련해 모종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민 정서상 이 부회장 사면 논란에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비서관은 대통령
[법률방송뉴스] 방탄소년단과 펭수, 라인프렌즈 등 유명 엔터테이너와 상품 브랜드의 저작권 보호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가 있습니다. 바로 법률사무소 미주의 김미주 변호사가 그 주인공인데요. ‘청년 법률가를 만나다’, 오늘은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전문 김미주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고 있는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위반 재판 제5차 공판이 오늘(10일) 오전 열렸는데요. 오늘 공판에선 검찰이 증거자료로 제출한 '현장 재연 영상'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이 서로 날선 설전을 벌였습니다. 법정에서 어떤 말들이 오갔는
▲유재광 앵커=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생활법률 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은 자동차 사고 보험 얘기해보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오늘은 어떤 상황인가요. ▲박아름 기자= 삼수생인 정홍주씨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아버지 몰래 아버지 차를 몰고 나갔다가 본인 과실로 자동차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이 경우 미성년자도 아니고 엄연한 성인인 아들이 아버지 차를 몰다 낸 사고에 대해 아버지에게 배상책임이 인정되는지 여부가 논란이 되는 상황입니다. ▲앵커= 미성년이면 당연히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협이 변호사시험 합격자 가운데 변협 연수 대상을 200명으로 최종 확정하면서 변시에 합격하고도 개업도 취업도 못하는 '연수 난민'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법무부와 변협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 양측의 주장을 쟁점별로 뜯어봤습니다.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음주단속을 당했는데 동생의 면허증 사진을 제시하고 사인까지 했다면 어떻게 될지 알아봤습니다.'하서정 변호사의 바로(Law) 보기
▲유재광 앵커=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3일)은 음주단속 당했을 때 벌어진 일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상황인가요. ▲박아름 기자= 술만 먹으면 운전대를 잡는 나쁜 습관을 가진 나인우씨는 서울의 한 도로에서 또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나인우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54%의 만취상태였는데요, 이미 음주운전으로 여러 번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나인우씨는 처벌을 두
▲유재광 앵커=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은 부당이득 반환 얘기해보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오늘은 어떤 상황인가요. ▲박아름 기자= 박상희씨는 상가건물 1층에서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면서 골프연습장 앞 복도와 로비에 골프퍼팅 연습시설과 카운터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상가건물관리단은 박상희씨에게 복도와 로비에 있는 물건들을 치우고 그 동안 복도를 공짜로 사용한 것에 대해 부당이득을 반환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이
[법률방송뉴스] 이달 1일 출간된 김일성 북한 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두고 법조계와 출판계에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한 시민단체에서 출판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인데 실정법인 국가보안법 위반과 언론·출판의 자유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건데요. 이를 어떻게 봐야할지 알아보겠습니다.어제 오늘 이건희 회장의 상속재산과 상속세, 미술품 기부 등을 두고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상진 변호사의 ‘금융과 법’, 오늘은 상속세와 미술품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법률방송뉴스] 악법은 법이 아니고, 불량 판결은 판결이 아니라는 대담한 주장을 펼치는 변호사가 있습니다. ‘불량 판결문‘이라는 제목의 책을 낸 원곡법률사무소 최정규 변호사가 그 주인공입니다. '책과 사람들', 박아름 기자가 최정규 변호사를 만났습니다.'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1, 2차 소송의 엇갈린 판결 얘기해 보겠습니다.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를 통해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
▲유재광 앵커=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를 통해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23일)은 장한지 기자와 이혼 재산분할 얘기해 보겠습니다. 장 기자, 어떤 사건 갖고 왔나요.▲기자= 네, 박성준은 나정선과 혼인 신고를 한 뒤 아파트 예비 당첨자로 당첨되어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사소한 일에도 다툼이 많아진 두 사람은 결국 1년 정도의 별거생활 후 이혼소송을 하게 됐습니다. 박성준은 1년 동안의 별거기간 중에 아파트 중도금과 계약금, 발코니 확장공사 계약금을
▲유재광 앵커=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알아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은 회식 자리 강제추행 얘기해보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나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요.▲박아름 기자= 회사 대표 허호건(가명)은 직원들과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 안영이와 얘기를 하던 중 갑자기 안영이의 목과 머리를 팔로 감싸 잡아당기는 이른바 ‘헤드락’을 걸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로부터 며칠 전 퇴사 의사를 밝힌 안영이에 대해서 결혼 여부 등에 얘기하며 “이 X를 어떻게 해야 계속 붙잡을 수 있지” 하며 머
[법률방송뉴스] 검사 13명을 임명하며 본격적인 수사 체제에 들어간 김진욱 공수처장이 오늘(19일) "최후의 만찬 13인이 세상을 바꾸었다"고 말했습니다.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 '최후의 만찬'에 빗대 일각의 공수처 수사 역량 우려와 논란을 일축한 건데요. 수사력 논란 외에도 이찬희 전 변협회장의 공수처 인사 개입 의혹 등 인사 관련한 잡음도 공수처 안팎에서 계속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서 어떤 말들과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지, 관련 내용을 취재했습니다.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
▲유재광 앵커= 한때 금융혁신의 대명사처럼 불렸던 P2P 금융업체라는 게 있습니다. '차상진 변호사의 금융과 법' 오늘(15일)은 'P2P 금융'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 변호사님, 먼저 P2P 금융이 뭔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시죠.▲차상진 변호사= P2P 금융은 자금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직접 만나게 해주는 방식의 금융입니다. 전통적인 금융회사는 자금 공급자가 금융기관에 예금을 하고, 금융기관은 자금을 보유하면서 수요자의 신용 등을 검토해서 대출을 해주는 그런 구조입니다.그러다 보니 금융기관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오토바이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와 차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관련해서 오늘(12일) 오토바이 지정차로제 위반 범칙금 2만원 부과에 불복해 청구한 정식재판 4번째 공판이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현장검증' 얘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장한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문제를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와 함께 풀어보는 알쏭달쏭 솔로몬의 판결, 오늘은 이름과 관련된 '퍼블리시티권' 얘기해 보겠습니다.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다시 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