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미투’ 운동을 변질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유튜버 양예원씨의 이름을 딴 무고죄 특별법, 이른바 ‘양예원법’ 국민 청원이 20만명을 넘어섰다.4일 오전 10시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있는 ‘무고죄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합니다.’ 국민청원에는 총 21만5천417명이 참여했다.2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민청원의 경우 청와대는 공식 답변을 내놓아야하기 때문에 이 청원은 현재 답변 대기 중인 청원 목록에 올라와 있다.청원인은 해당 게시물에서 &ld
[법률방송] 한 주간 재판 거래 의혹의 최종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특조단 조사 결과 발표 후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양 전 대법원장을 둘러싼 현장의 모습과 전문가의 분석을 모아봤습니다.‘재판 거래’ 의혹 사건의 당사자들인 KTX 해고 승무원들. 사상 초유 대법원 기습 점거 시위를 벌여 대법원장 비서실장 면담을 이끌어 냈는데요. 전 KTX 승무원 정미정씨의 ‘잃어버린 13년’, 함께 들어보시죠.이번 주 ‘갑질 논란’의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연이어 경찰에 소환됐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이 구속됐
[법률방송뉴스]영화 속에 숨겨진 기상천외한 법 이야기.'법'이라는 창을 통해 다시 해석하는 영화.전문기자가 들려주는 영화 제작과정, 스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흔한 영화정보 프로그램과는 다른 재미와 교양이 가득합니다.법률방송 시청자 여러분의 영화를 보는 시선이 더욱 깊어집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많은 시청 바랍니다!
[법률방송뉴스]이슈와 사건의 한복판에 바로 그들이 있습니다.현장을 뛰는 변호사들! 그들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한국사회!김현성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매주 3명의 변호사들이 출연,이슈의 생생한 이면을 파헤치고 그 법률적 쟁점을 분석하는 토론을 벌입니다. '법률시사토론 변호사들', 이번 주 주제!1. 스튜어드십 코드2. 낙태죄 위헌 논란3. 낙태죄 위헌 논란 낙태죄 존치 vs 폐지4. 낙태죄 위헌 논란_태아의 생명권 시기5. 김현성 변호사의 시선 더하기 매주 금요일 밤 10시, 많은 시청 바랍니다!
[법률방송]‘재판거래’와 사법행정권 남용 파문이 법원을 집어 삼키고 있는 가운데 의혹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 대법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 양 전 대법원장은 ‘결단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먼저 박지민 기자가 보도합니다.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곤혹스럽게 하는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급기야 “더 이상 답변을 안하겠다”고 까지 했는데도 질문이 계속 이어졌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이상한 질문 같네, 말꼬리 잡고 질문하지 마라“는 감정적인 반응까지 보였습니다.
[법률방송]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곤혹스럽게 하는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급기야 “더 이상 답변을 안하겠다”고 까지 했는데도 질문이 계속 이어졌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이상한 질문 같네, 말꼬리 잡고 질문하지 마라“는 감정적인 반응까지 보였습니다.어떤 질문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심기를 이렇게 건드린 걸까요.조현경 기자의 ‘심층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리포트][양승태 전 대법원장]“간단하지만 이것으로써 제가 드릴 말씀은
[법률방송=전혜원 앵커]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 오늘은 가짜뉴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앵커] 먼저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이 어제 선거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는데, 이 안에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있었죠.[유정훈 변호사] 네, 담화문은 SNS 등을 이용한 가짜 뉴스의 생성, 유포 등을 새로운 유형의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엄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넷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것을 반영한 조
[법률방송]‘재판거래’와 사법행정권 남용 파문이 법원을 집어 삼키고 있는 가운데 의혹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늘(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 양 전 대법원장은 ‘결단코’ 그런 일이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먼저 박지민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두 가지 점은 명백히 선을 긋고 넘어가야 될 거 같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밝혔습니다.양 전 대법원장은 먼저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재판거래
[법률방송] 오늘(1일) 서울 연세대에선 한국법과학회 주최로 국과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첨단 범죄 수사장비와 디지털 포렌식 등 진화하는 첨단 수사기법 등에 대한 학술대회와 시연회가 열렸습니다.신새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리포트]‘ICT 융합 환경에서 법과학 증거의 연계성과 인증’을 주제로 서울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법과학회 학술대회.학술대회 한 켠엔 범죄 수사에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장비들이 시연되고 있습니다.별 거 아닌 거 같아 보이는 이 조그만 박스 하나만 있으면 범죄 현장에서 수거된
[법률방송=전혜원 앵커] 앞서 연이어 전해드렸는데 양승태 전 대법원장 기자회견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양 전 대법원장이 오늘(1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한다는 말을 하기는 했는데, 이걸 ‘사과 기자회견’으로 봐야 할까요, 어떤가요. [기자] 네, 일단 송구하고 사과한다는 말을 하긴 했는데 그게 상당히 애매합니다. 일단 직접 들어보시죠. [양승태 전 대법원장]“제가 있을 때 법원행정처에서 뭔가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는 그런 지적이 있었고 그러한 지적에 대해서 만일 그게 사실이
[법률방송] 김외숙 법제처장이 1일 제주대 로스쿨에서 '법제로 만들어가는 공정한 나라'에 대해서 특강을 했다.이날 김 처장은 법조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 보편적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차별에 대한 민감성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김 처장은 "법조인의 진로를 결정할 때 노동이나 여성, 인권 등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구로공단의 여공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해줬던 경험을 소개했다.또한 "미래의 법조인인 로스쿨생들도 차별에 대한 민감성과 보편적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법제처가 추진하고
[법률방송] 사법정책연구원이 '정보화시대와 영상재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정보화시대와 영상재판' 심포지엄은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민사소송법학회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열린다.심포지엄에서는 영상재판의 실제와 문제점, 개선방안 뿐만 아니라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재판과 온라인 법정의 미래에 등에 대해 실무와 학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예정이다.또한 손주철 안산지원 부장판사와 임상혁 숭실대 법대 교수가 '영상재판의 실제와 전망
[법률방송뉴스]교통사고 났을 때 일어나는 법적분쟁!협의 이혼과 재판상 이혼의 차이점이 궁금하다?전세 사기를 당했을 때 대처법은? LAW투데이의 새로운 코너 '법률정보 SHOW'에서 이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민사, 형사, 가사, 부동산, 교통사고 분쟁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정보를 제공하는 '법률정보 SHOW'매주 월~금 오후 7시 30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
[법률방송]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의 항소심 첫 재판 절차가 시작됐다.지난 4월 6일 1심 선고 이후 56일 만이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1일 열었다.이날 검찰은 1심이 ‘삼성 뇌물’ 중 ‘경영권 승계’를 위한 ‘부정한 청탁’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아 제3자 뇌물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1심에서 일부 무죄가 선고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법률방송]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장 씨와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역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부는 장시호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6개월을 1일 선고했다. 김 전 차관에게는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최순실과 공모해 영재센터를 운영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권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후원금을 받고, 이를 영리회사 사업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일정부분 사익을 충족했
[법률방송] 전국 법관대표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일어났던 재판거래 의혹 문건 전부 공개를 요청하기로 했다.전국법관대표회의는 1일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의혹과 관련된 문건 410건의 원문 자료 제출 요청 찬반 투표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재적 과반수가 투표해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냈다고 밝혔다.문건 자료 제출 요청 찬성이 결정됨에 따라 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중으로 법원행정처에 해당 자료 제출을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은 지난달 25일 조사결과보고서에 사생활 침해를 고려해 문건 전체를 공개하지 않
[법률방송]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와 장애인대구연대 측이 폭행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권영진 후보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쯤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출정식이 열리고 있던 대구 반월당에서 한 장애인단체 회원에게 밀려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권영진 캠프 관계자는 “CT 촬영 결과 꼬리뼈에 실금이 간 것으로 확인돼 최소 3주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찰 결과를 받았다”며 “걷는 것은 물론 제대로 앉아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선거운동 이틀째인 6월 1일 권 후보
[법률방송]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드루킹 특검법'에 따라 야3당에 특검 후보자 추천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특검법이 공포됐던 29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특검 임명을 요청했다.특검법은 대통령이 요청서를 받은 날로부터 3일 내로 야3당 교섭단체에 특검 후보자 추천을 의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지난달 29일 있었던 제24회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을 심의 및 의결하고 재
[법률방송] 양예원씨를 성추행하고 강제 촬영을 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스튜디오 실장이 무고죄 수사를 막는 검찰 지침에 헌법소원을 낼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또 스튜디오 실장이 양예원씨와의 카톡 복원본을 공개한 후 경찰이 뒤늦게 양측의 휴대전화를 입수하는 등 부실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논란까지 일고 있다.경찰이 핵심 증거인 스튜디오 실장의 휴대전화를 제때 확보하지 않고 양예원씨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성추행 수사를 실시하자 당사자가 직접 카톡 대화 내용을 복원 공개해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기 때문이다.스튜디오 실장이 지난
[법률방송]‘재판 거래’ 파문으로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가 나락으로 떨어진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어떤 메시지를 내 놓았는지 장한지 기자입니다.이번 재판 거래 의혹의 최종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 얘기 해보겠습니다. 'LAW 인사이드'입니다. 앞서 김명수 대법원장 담화문 내용을 보도한 장한지 기자입니다.국회의사당 100미터 이내에서의 집회를 금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집시법 해당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그동안 일인시위 정도에 머물렀던 국회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