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를 최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제품과 달리 알약 형태로 크기를 줄여 복약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장기 복용해도 부작용이 적은 생약 성분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제인 이튼큐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생약 성분의 복합제다. 옥수수불검정화추출물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해준다.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 및 항염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 준다.

종근당은 "독자 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iLET(Innovative Low Excipient Tablet)' 특허공법을 적용, 정제 사이즈를 줄여 다수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중장년층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종근당 관계자는 “치주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하는 환자가 많고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하는 복약순응도가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복약 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이튼큐 플러스는 치주질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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