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택배업계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엔 잇달은 택배 노동자들의 힘겨운 ‘그림자 노동’도 존재합니다. 최근 연이은 택배기사들의 사망소식이 택배 근로 현장의 열악한 환경과 처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선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고 합니다.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관련해서 국회에는 택배 노동자들을 포함한, 이른바 특수고용노동자들에 대해 임의적으로 산재적용 제외 신청을 못 하도록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습니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노웅래 의원은 해당 개정안을 '전국민 산재보험법'으로 지칭하고 있는데요. 
법률방송이 지난 22일 노웅래 의원을 만나 법안 발의 배경과 택배기사를 포함한 특수고용노동자들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 

그 외 기획보도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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