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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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방송뉴스]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는 서로의 산타’를 주제로 40여 종의 기획제품을 선보이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산타클로스도 활동하기 어려운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는 캠페인이다. 40여년 간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재미있게 표현해온 미국 작가 톰 브라우닝과 협업을 통해 산타 아트웍을 케이크와 선물패키지 등에 활용하고 매장 곳곳에도 작품을 설치한다.

대표 제품 컨셉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휴가가 생긴 산타클로스’. '산타는 휴가 중' 케이크와 '산타가 보낸 산타' 케이크, '호호호 메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에 산타의 모습을 형상화한 장식물을 사용했다. 또 인기 캐릭터 펭수를 산타로 재현시킨 ‘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뽀로로 장식물을 올린 ‘뽀로로와 루피의 크리스마스 파티’ 케이크 등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레트로 감성을 반영한 케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용 제품도 출시하고, 코로나 시국에 홈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집콕 파티 패키지’도 한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과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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