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오늘(11일) 오전 11시 수정구 현충탑에서 출마선언을 실시합니다.
김 예비후보 측은 "1919년 4월 11일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일"이라며 "임시정부 수립일에 진행한 김 예비후보 출마선언은 '불공정으로 얼룩진 성남시정을 바로 세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 영역에 호소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충탑은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로, 정치적 기반이 분당구인 김 예비후보가 타 지역도 끌어안을 것이란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형의 충의를 기리며, 희생정신을 받들어 더 큰 대한민국을, 더 큰 성남시를 만들겠단 김 예비후보의 다짐을 보여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경기도지사와 대장동 논란의 실체를 밝힐 핵심으로 꼽힙니다.
현재 국민의힘 안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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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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