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VPN '가상사설망'에서 IP 주소를 미국으로 바꿨더니, 한국 정부가 막아놓은 사이트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CCTV를 해킹해 실시간으로 유출하고 있는 사이트에 들어가봤더니 대학 기숙사도, 모텔도, 심지어 민감한 신체 부위를 관리하는 왁싱샵도 모두 사생활을 털리고 있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추산, 전국에 깔린 CCTV는 약 1600만대.

하지만 CCTV 설치 대수를 정확히 모르니 해킹당한 곳은 더더욱 집계가 안 되는 실정입니다.

보안은커녕, 되려 안전을 해치는 중국산 CCTV 실태를 석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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