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변호사협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검찰도 여성 비율을 고려한 인사로 진정한 양성평등의 이정표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변회는 “전체 검사 2천 128명 중 여성 검사가 29%인 617명에 달하지만, 고검장 중 여성은 한 명도 없고, 검사장은 단 한 명에 불과하다”며 “검찰의 폐쇄적이고 획일적인 순혈주의를 타파해야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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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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