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28일 MBC 특별근로감독 실시 결과 김장겸 사장과 김재철, 안광한 전 사장 등 등 전·현직 고위 임원 6명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부지청은 "노조원 부당 전보 등 인사 불이익, 노조 탈퇴 종용 등 노동3권 침해 행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장겸 MBC 사장이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서부지청에 출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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