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신새아 앵커= 내년 1월 대한변호사협회의 향후 2년을 책임질 수장이 새로 탄생합니다.이번엔 협회장 후보가 3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들에게 약 한 달이라는 선거운동의 시간이 주어졌는데요.특히 후보자들이 공약을 알리는 자리인 정책토론회에서는 시작부터 치열한 3파전 양상을 보였습니다.그 현장에 이혜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지난 1일 변협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후보자 기호추첨을 진행하며 선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이날 추첨을 통해 기호 1번 김영훈 변호사, 기호 2번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가 공인노무사의 업무 범위를 확장하는 공인노무사법 시행령 재개정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변협은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사건 수사 과정에서 변호인 조력권을 침해한 근로감독관의 월권행위에 대해 즉각적 의법조치를 요구했습니다.최근 중대재해사건 발생 사업장 현장 조사에서 담당 근로감독관이 사업주의 변호사를 돌려보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근로감독관은 근로기준법에서 규정한 범죄에 관한 수사권을 가진 특별사법경찰관입니다.형사소송법 제243조의2, 검찰사건사무규칙 제22조 제1항 및 제11항과 제23
[법률방송뉴스] 최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부터 삼표산업의 경기도 양주시 채석장 붕괴 사고 발생까지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은 관련 수사를 본격화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사를 대응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공인노무사에게 법률상담을 받는 것은 적법할까요, 위법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위법하다"는 게 법원 판단입니다. 대법원은 "공인노무사가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와 관련한 수사나 처벌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상담이나 의견서 작성 등을 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봤습니다. "공인노무사가 수사 절차에 적용되
[법률방송뉴스] 오늘(22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 앞에선 대한변협 재무이사와 공보이사 등을 지낸 이율 변호사가 이찬희 현 변협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이율 변호사의 1인 시위엔 현 서울지방변호사회 감사인 윤성철 변호사도 나와 이율 변호사에 대한 지지를 보내기도 했는데요.‘법무사법 개악의 주범 이찬희는 사퇴하라’는 빨간색 피켓을 든 이율 변호사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무사법 개정안에 대한변협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시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해당 법무사법 개정안은 법무사에 파산사건
[법률방송뉴스] 오늘(22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 앞에선 대한변협 재무이사와 공보이사 등을 지낸 이율 변호사가 이찬희 현 변협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이율 변호사의 1인 시위 현장엔 현 서울지방변호사회 감사인 윤성철 변호사도 나와 이율 변호사에 대한 지지를 보냈습니다.언뜻 보면 변협에서 파열음이 크게 나는 것 같은데 어떤 일일까요. 현장에 다녀온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오늘 오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 앞.영하의 추위가 세밑을 강타한 가운데 초로의 남성이 빨간 피켓을 들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