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서식명, 표준급여이용계획서. 소관부처, 보건복지부. 법령명, 장애인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국가법령정보센터, 스크린 리더)'국가법령정보센터' 서비스에 설치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이 장애인이 많이 활용하는 '표준급여이용계획서' 행정서식을 읽어줍니다. 기자도 눈을 감고 들어봤습니다. 양식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오늘(18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 위치한 장애인 개발원 '이룸센터'에서는 시각장애인의 국가법령정보센터 접근성 강화를 위한 법제처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시련) 간담회가 열렸습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는
[법률방송뉴스]법제처가 청년·청소년 애로 해결을 위한 법령정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해 법·제도 후방 지원에 적극 나섭니다.◇불경기 청년 취업·창업 어려움 해결... "경제 활동 촉진"오늘(28일) 법제처에 따르면 윤재웅 법제정책국장 등은 취업·창업 지원 정책 현장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대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 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이 자리에는 대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산학협력팀장,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재학생 등이 자리했습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말 이완규 법제처장 주재로
[법률방송뉴스]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이란 말이 있다. '논어'에 나오는 말로 국민의 신뢰 없이는 국가가 존립할 수 없다는 뜻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전대미문의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대응 사례가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도 외국과 달리 도시 봉쇄, 강제 격리, 이동 제한 등이 아닌 자율적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다.아울러 현장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정
[법률방송뉴스] 법제처는 30일 국무회의에서 행정 편의주의를 벗어나기 위해 불필요한 절차·서류를 간소화하는 법령 정비 계획을 보고했다. 법제처는 "국민법제관 의견 수렴,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17개 부처 소관 61건의 법령 정비 과제를 선정했다"며 "이 중 47건은 올해 안에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1건은 유형 별로 ▲동일 목적의 절차 통합(13건) ▲절차·서류의 전자적 처리 확대(30건) ▲불필요한 확인절차 생략(5건) ▲제출 서류 합리화(10건) ▲경미한 사항에 대한 절차 간소화(3건) 등이
[법률방송뉴스] 저희 법률방송과 함께 어려운 법령용어 순화 작업을 펼치고 있는 법제처가 올 한 해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를 위해 18개 부처의 법령 개정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제처 '2019 업무계획' 보고 현장을 김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법제처가 '국민의 법제처,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주제로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김외숙 법제처장은 먼저 국민 친화적 법령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법령용어 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률방송뉴스]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법령심사, 법령정비 등 법제업무 과정 중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국민법제관을 모집한다.법제처는 5일 법제업무 과정에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법제를 구현하기 위하여 국민법제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법제 업무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법제처는 신청자 중에서 현장 전문성, 제도개선에 대한 관심도와 적극적인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민법제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국민법제관으로 선정되면 2년 간 간담회, 국민참여
법제처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법제 개선을 위한 '2017 국민법제관 전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차별 법령을 정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011년 첫 국민법제관 제도를 운영한 이후 일곱 번째다.국민법제관은 법령의 심사·해석·개선 등 법제처 주요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법제업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일선 전문가들을 자문단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29개 분야 총 2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
법제처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각 분야 전문가 100명을 ‘국민법제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국민법제관 제도는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국민에게 입법자문 의견 및 불편법령 개선 의견을 듣는 제도로, 임기는 2년이며, 올해는 모집공고를 통해 30명을 새로 위촉했다.김외숙 법제처장은 “살아있는 국민의 목소리를 법령으로 옮길 수 있도록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른바 '빅데이터' 분석이나 활용 과정에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을 법률로 규정해야한다는 지적이 법제처 간담회에서 나왔다.'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은 개인정보를 저장하면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누구인지 모르게 하는 것으로 관련 정보가 유출되도 직접적인 신상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다.그러나 업계 가이드라인 형식으로만 있고 강제 사항이 아니어서 이를 법률로 강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다. 법제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