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일반인처럼 자신의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것으로 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선관위는 오늘(7일) 긴급 전원회의에서 대선 투표날인 9일, 일반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오후 6시 이후 본래 방법으로 기표할 수 있ㄷ록 하기로 했습니다.앞서 선관위는 지난 5일 진행한 사전투표에서 확진자는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사무원에게 전달해 투표하게끔 했습니다.이에 확진자와 격리자의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한 뒤 투표관리원이 기표된 투표용지를 바구니 등으로 투표함까
[법률방송뉴스]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성황 속에 마무리됐습니다.하지만 코로나19 속에서도 투표권을 지키려고 했던 유권자들은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준비 부족으로 원성을 높였습니다.사전투표율은 오늘(5일) 오후 5시 기준 34.69%로 집계됐습니다.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지 처리 문제로 최종 집계는 아직이지만, 이미 역대 최고치입니다.이 때문에 1997년 15대 대선 이후로 첫 투표율 80%를 기록하는 것 아니냐 관측도 나옵니다.오늘만 756만명,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까지 합치면 모두 1533만명이 기표소로 향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