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지난 5월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습격당해 결국 숨진 이른바 ‘남양주 개물림 사망’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불구속 송치로 마무리됐습니다.오늘(24일)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이 사건 대형견의 견주로 지목된 개농장 주인 60대 A씨를 과실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불구속 송치란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피의자와 관련 서류를 검찰청으로 넘기는 것을 말합니다. A씨는 관리 소홀로 사망 사고를 일으킨 혐의와 함께 해당 대형견을 분양해준 지인 B씨에게 "개를 태워 버렸다고 진술하고 증거가 남아
[법률방송뉴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개물림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견주로 추정되는 인물을 찾아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견주는 애초 '개를 모른다'고 부인했던 인근의 개농장주로 밝혀졌다.19일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60대 A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사고가 발생한 곳에서 불과 20여m 떨어진 개농장의 주인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지난해 사고를 낸 대형견과 비슷한 유기견을 분양받았고, 현재 분양받은 개를 키우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어 A씨가 견주일 가능성
[법률방송] 20대 총선을 앞두고 케이블TV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58)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하지만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민희 전 의원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테크노벨리 및 조안IC 유치를 위해 경기도지사와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났다고 한 것은 단순한 공약 제시가 아리나 사실 적시에 해당한다"며 "이들을 만난 사실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