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을 수사하고 있는 허익범 특검팀이 오늘(22일) 수사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오는 25일 수사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2번의 특검에서 특검 스스로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포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사가 부실했던 걸까요, 애초 거리가 안 되는데 야당 압박에 떠밀려 특검이 잘못 출범한 걸까요. 친박단체 관계자들은 특검 수사 종료 소식에 오열하며 쓰러졌다고 하는데, 장한지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리포트]굳은 표정으로 특검 사무실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박상융 특검보는 오는 25일 60일간의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 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 기자입니다.이번 주의 가장 핫한 이슈는 28일, 어제 있었던 헌법재판소가 수년간 결론을 미뤄온 주요사건들에 대한 선고였죠. ‘양심적 병역거부’, ‘기지국 수사’ 등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이 잇따랐습니다.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군대 대신 감옥을 택했던, ‘법조계 이단아‘ 백종건 변호사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이철성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를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장한지입니다.한 주간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정식 재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이명박 전 대통령 첫 공판, 법원 풍경과 이 전 대통령 혐의, 재판 전략, 쟁점과 전망을 입체적으로 전해드립니다.
[법률방송]성폭력 불기소 지휘를 두고 검찰과 경찰이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남승한 변호사의 ‘시사 법률’. ‘검사 수사 지휘권’ 얘기 해보겠습니다. 골프연습장에서 옆 사람이 휘두른 골프채에 맞아 다쳤다면 골프채를 휘두른 사람이 보상을 해야 할까요, 연습장 측에서 보상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같이 해야 할까요.‘오늘의 판결’은 한번쯤 있을 법도 한 골프장 스윙 사고 얘기입니다.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논란이 일단 봉합 수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슈 플러스’, 장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문재인 정부 첫 특검이자 역대 13번째인
[법률방송] 지난 14일 여야가 '드루킹 특검' 사안에 대해 합의를 보았다.이 합의로 인해 국회는 42일 만에 정상화가 된 것이다.주목할 점은, 통상 특검 후보는 정치권에서 추천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이번 합의에는 대한변협에서 4명의 후보를 추천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대한변협은 오는 18일 전까지 대한변협특검후보추천위원회를 결성해 4명의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음은 김현 대한변협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어제 국회에서 여·야가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경안을 오는 18일 동시 처리하기로 합의가
[법률방송]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루킹 특검 법안을 모레, 오는 18일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가운데, 특검 후보 추천권을 받은 대한변협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법률방송 취재진이 변협을 이끌고 있는 김현 회장을 만나 특검 후보 추천권을 받은 소회와 어떤 인사들을 추천할 것인지 등에 대한 얘기를 들어 봤습니다.'LAW 투데이 인터뷰', 박지민 기자입니다.[리포트]법률방송 취재진을 만난 김현 변협 회장은 먼저 드루킹 특검 여야 합의와 국회 정상화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쁘게 생각한다&ldqu
[법률방송] 오늘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원 특활비 뇌물수수 혐의 재판에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명색이 국정원장과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기 전 원장은 “최순실의 ‘ㅊ’ 자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 '유령 주식' 매도자 21명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사고는 "내부통제 미비와 전산시스템 관리 부실이 누적된 결과"라고 강하게 질타하고, 삼성증권과 관련 임직원에 대해 최대한 엄정하게 제재할 예
[법률방송] '드루킹 특검' 도입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여야가 오늘(8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중재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담을 가졌습니다.정세균 의장은 “오늘이 국회 정상화 마지노선”이라며 여야 원내 지도부에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 타결을 주문했는데, 분위기나 결과가 어땠는지 회동 현장에 다녀온 신새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정세균 국회의장을 사이에 두고 여야 원내교섭단체 대표들이 손은 맞잡았지만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 있었습니다.6일째 단식투쟁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양복이 아닌 점퍼에 목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