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와 드라마,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 및 사건 등과 관련한 법적 쟁점에 대해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편집자 주 영화 ‘낙원의 밤’은 반대조직으로부터 가족이 몰살당했다고 믿고 그 반대조직의 보스를 제거하였으나 본인이 소속된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은 박태구(엄태구 분)와,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재연(전여빈 분)의 동행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장르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또다른 느와르 영화라
[법률방송뉴스] 영화 '안시성' 신녀 얘기좀 해볼게요. 우리 양만춘이 어떻게든 정말 10분의 1도 안 되는 군사로 정말 놀랍게 잘 싸워낸단 말이에요.그 와중에 이 설현의 남자친구인 엄태구가 기마부대장이죠. 급습을 해서 당태종 이세민, 박성웅을 죽이려 하는데 이거를 화살에 써가지고 적진에 날려 미리 알렸어요. 그래서 엄태구와 모든 기마부대는 전멸하게되죠. 이 신녀, 무슨 죄로 다스릴 수 있을까요.[허윤 변호사] 일단은 살인죄의 공범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신녀는 고구려군이 기습을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