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을 준비 중인 결혼 4년 차 여성입니다. 제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바로 남편의 무능력함 때문이에요. 결혼을 한 지 1년 만에 너무 힘들다는 이유로 일을 그만둔 뒤 3년간 일을 구하지 않더라고요. 일을 구하라고 하면 항상 ‘알겠다’, ‘걱정하지 마라’ 그러더니 그렇게 3년이 흐른 거예요. 저는 더 이상 이렇게 무책임한 남자와 살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재산분할에 대해서는 동의를 다 했는데 양육권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해서 결국 ‘이대로 그냥 살아야 하나’ 싶은 생각까지 드는데요.
[법률방송뉴스]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전화상담입니다. 안녕하세요.▲사연자= 안녕하세요.▲앵커= 예, 반갑습니다. 어떤 점이 답답하셔서 연락을 주셨나요?▲사연자= 제가 얼마전에 어머니랑 분양을 받으려도 찾아보다가 부산쪽 분양사무소에 찾아가서 분양을 하나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완전히 계약을 한 것이 아니예요. 등기를 받거나 인감을 제출한 것이 아니고 미분양 물건인데 동호수 지정 계약서만 쓰고 저희가 그 다음날 좀 알아보니까 홍보내용과 사실이 많이 다르더라고요.예를 들어서 고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률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온 고민부터 들어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저는 액세서리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게 물건이 없어지는 것 같아 CCTV 영상을 보니까 가게 손님이 물건을 훔치는 행위를 확인했습니다. 화면으로 보니 낯이 익은 얼굴이더라고요. 대놓고는 말 못하겠어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CCTV 화면을 인쇄해 가게 벽에 붙여 보려고 하는데요. 정면 샷도 아니고 또 화질이 그리 좋지 않아 본인만 알아볼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것이 법적으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