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최근 ‘기후테크’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산업분야라서 그런데요. 이번 주엔 이 기후테크 분야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그동안 ‘빅테크’ ‘핀테크’ 등 이런 용어는 많이 들어봤는데, 기후테크는 처음 들어보거든요. 이름 들어보면 대충 짐작은 가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가요?▲차상진 변호사(법률사무소 비컴)= 기후테크란 기후와 기술을 의미하는 ‘tech'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탄소배출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기술을 의미합니다.크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책임자로 재판에 넘겨진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9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최수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사장 등 3명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사장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70억원 추징금 약 33억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먼저 "이 전 부사장 등은 펀드가 부실하다고 인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돌려막기 구조도 인식했다고 보이고 신구 무역금융펀
[법률방송뉴스] 여당권을 쥐기 위한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열한 가운데 각 정당마다 '쩐의 전쟁'도 치열합니다.수백억원대 선거보조금에서 나아가 펀드 모금으로 실탄을 보충하고, 화력 대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20대 대선에 후보를 낸 원내 5개 정당에 선거보조금을 지급했습니다.172석 더불어민주당은 224억원, 106석을 가진 국민의힘은 194억원을 받았습니다.선관위는 또 6석 정의당에 31억7092만원, 3석 국민의당의 경우 14억1698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했습니다.정의당은 이번 대선 비용
[법률방송뉴스] 1조 7000억원대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이른바 '라임 사태'의 중심 라임자산운용이 결국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자금의 대부분이 횡령 등으로 소멸돼 채권자 피해 회복은 불투명할 전망입니다.오늘(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7일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사건은 서울회생법원 법인파산15부에 배당됐으며. 첫 심문기일은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법원이 파산을 선고하게 되면, 파산관재인이 선임돼 회사의 자산을 채권자들에게 배분하게 됩니다. 라임의 파산
# 안녕하세요. 현재 암호화폐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야기를 들어 보면 2022년 1월부터 세금을 부과한다고 하는데 그럼 그 전에 전량 매도를 하면 세금을 안 내도 되나요? 만약 세법이 시행된 이후에 그냥 보유만 하고 있을 경우엔 별도로 세금이 들어가지는 않는 건가요? 만약 2022년 1월 이후에 매도를 하게 되면 세금 부과율은 얼마나 되나요. 지금 파는 게 나은지 아니면 세금을 좀 내더라도 내년에 파는 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사실 투자 자체를 많이 한 건 아니고 500만원 정도 넣어서 현재 150만원인 상태입니다. 이
[법률방송뉴스] 수천명의 피해자에게 1조원대 피해를 준 옵티머스 자산운용 김재현 대표에게 1심에서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2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대표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751억여원을 명령했다.또 옵티머스 2대 주주인 이동열(46)씨에게엔 징역 8년에 벌금 3억원과 추징금 51억7천500만원을, 옵티머스 이사 윤석호 변호사(44)에게 징역 8년에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옵티머스에서 운용하는 매출채권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