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앵커= 휴가철 반려동물과 피서지에 온 휴양객 많이 보실 겁니다.많은 사람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며 키우지만, 기회를 노리다 무책임하게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정부가 이를 방지하겠다며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와 함께 보유세 도입을 의제로 꺼냈는데,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시민 의견은 어떤지, 동물 유기를 막을 방법은 세금 부과 말고는 없는 건지 현장 목소리를 듣고 왔습니다.[리포트]발달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입니다.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게 일자리를 만드는 동시에, 버림받은 동물은 새 주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어떤 사연인지 먼저 보겠습니다.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데 누군가 '후기 게시판'에 저에 대한 비난과 '펜션에 물이 샌다', '거기서 사람이 죽었다더라' 등 허위사실을 게재해서 영업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제 생각에는 펜션을 다녀간 손님일 수도 있지만 저를 계속 견제하고 있는 주변의 또 다른 펜션 운영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데요. 허위 후기를 작성한 사람을 찾아내 형사처벌 할 수 있을까요?있지도 않은 사실을 개재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겠죠. 배 변호사님,
[법률방송뉴스]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선 2019년도 첫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법관회의가 상설화되고 첫 전체회의인데 법관회의엔 김명수 대법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겸한 인사말을 했습니다. 대법원장의 판사회의 직접 축사는 이번이 처음인데 어떤 발언을 했고 함의는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만19살 사회 초년생이 택시에 치여 전치 11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택시기사가 형사 판결 사흘 전에 찾아와 감옥 가게 생겼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합의서에 도장을 찍어달라고 해서 얼떨결에 찍어줬습니다. 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