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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방송뉴스]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일) 투표율이 17%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정치권의 '역대급 비호감 대선' 예측이 있었는데, 정권 유지와 교체 중 유권자 열망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마친 결과, 총 투표인 수 4419만7692명 중 776만773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첫날 투표율은 17.57%입니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11.70%) 대비 5.87%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이자 사전투표 첫날 최고치였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12.14%)보다도 5.43%포인트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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