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트로트 가수 영탁과 상표권 분쟁을 벌였던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 대표 백모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이와 함께 법원은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 조모씨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선고했습니다. 백씨 등은 지난 2021년 예천양조에서 제조·판매한 '영탁막걸리'와 관련해 영탁 측과 상표권 사용 및 모델 재계약 협
[법률방송뉴스] '영탁 막걸리' 모델 재계약으로 불거진 제조사 예천양조와 가수 영탁의 법적 분쟁이 장기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탁 측으로부터 상표권 사용료 등 명목으로 150억원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해 영탁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가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은 예천양조 측이 영탁과 그의 모친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19일) 예천양조는 입장문을 내고 "영탁 본인과 모친 이씨, 소속사 등을 상대로 사기, 업무 방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
[법률방송뉴스] 가수 영탁으로부터 150억원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 당했던 예천양조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오늘(10일) 예천양조 측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3일 백구영 예천양조 회장 등에 대한 공갈미수 등 혐의 고소 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경찰 불송치는 수사결과,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는 결정입니다. 예천양조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핵심 쟁점이었던 ‘영탁 모친의 3년 150억 원 요구와 돼지머리 고사’ 등이 사실로
▲신새아 앵커= 트로트 가수 영탁과 막걸리 제조업체 간 상표권 분쟁이 최근 뜨거운 감자였는데요. ‘영탁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가 관련해서 영탁에 대해 반박 입장을 밝혔다고 해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이슈플러스’에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아름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 박 기자, 예천양조 측이 영탁 측의 법적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요. ▲박아름 기자= 네, 가수 영탁과 상표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탁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가 영탁 측의 주장에 맞대응했습니다. 예천양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