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국회에서 변리사법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한국법조인협회가 변호사·재판제도의 체계에 위반된다며 폐기하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지난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는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한 변리사가 특허권 등의 침해에 관한 민사소송에 대해 변호사와 공동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고 변호사와 공동으로 재판에 출석하도록 하는 내용’의 변리사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한법협은 오늘(6일) 낸 성명서를 통해 변리사법 개정안에 3가지 문제점이 있다며 그 위헌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한법협에 따르면 변리사법 개정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