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법률방송에서는 오늘부터 국내외 논란과 쟁점이 되는 이슈들을 법률적 시각으로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하서정 변호사의 바로(LAW) 보기' 코너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서울변회 상임이사를 맡고 계신 하서정 변호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먼저 법률방송 시청자들에게 간략한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서정 변호사(홈즈 법률사무소)= 네 안녕하세요. 저는 홈즈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하서정입니다. 앞으로 격주마다 바로보기 코너를 통해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서 먼저 영광이고요. 그리
▲유재광 앵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오늘(23일)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1, 2차 소송 엇갈린 판결 얘기해 보겠습니다. 그제죠, 서울중앙지법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2차 소송에 대해 각하 판결을 내렸죠.▲윤수경 변호사=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 민성철 부장판사는 그저께인 21일 고(故) 곽예남·김복동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 20명이 일본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에서 "국제법상의 '국가면제'에
[법률방송뉴스] 어제(21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개헌 발의선 확보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애초 목표로 제시한 과반 의석 확보엔 성공했습니다.아베 총리는 “한국이 청구권 협정 위반 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답변을 가져오지 않으면 건설적인 논의가 안 될 것”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청와대는 이에 “지금까지 제대로 된 답변하지 않았나. 최소한의 선을 지키라”고 즉각 받아쳤는데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한일 양국 갈등이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처럼 ‘치킨게임’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