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한 군검사가 정직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기각됐습니다.오늘(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검사 A 중위가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A 중위는 지난해 4월 고 이예람 중사 성추행 사건을 송치받고 수사를 담당했습니다. 하지만 본격 수사에 돌입하기 전인 지난해 5월 이 중사는 군검찰의 조사 일정이 연기된 다음날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국방부 보통검찰부는 A 중위의 직무유기 혐의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