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2차로 철수한 국민 333명이 1일 입국, 발열 등 증상을 보인 7명을 제외한 326명이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됐다.경찰인재개발원에서는 전날 수용된 200명을 포함해 모두 526명이 2주일 동안 임시 생활을 하게 된다.교민들은 2번째 전세기인 대한항공 보잉 747 여객기(KE9884편)에 탑승해 이날 오전 6시 18분쯤 우한 텐허공항을 출발, 2시간 만인 오전 8시 15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했다.전날 1차 전세기 탑승 시 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