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이승만·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을 친일파 등으로 비판하며 희화화한 역사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 제제는 부당하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민족문제연구소가 주관하고 김지영 감독이 만든 다큐 ‘백년전쟁’은 지난 2013년 시민방송 RTV를 통해 방송되며 진보·보수 세력 간 이른바 ‘역사전쟁’을 촉발했습니다.방송된 다큐는 ‘두 얼굴의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다룬 ‘프레이저 보고서’ 두 편으로, RTV는 2013년 1월에서 3월 사이 두 편을 모두 55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