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오는 25일, 다음주 월요일인데요. 이날 제51대 대한변협 회장을 뽑는 본투표가 치러집니다. 이번 제51대 변협회장 선거엔 역대 최다인 5명의 후보가 나와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관련해서 법률방송은 국내 다양한 법조단체장들이 차기 협회장에 바라는 점을 담은 '차기 변협회장에 바란다'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첫 순서로 기업 소속으로 활동하는 전국 4천여명의 사내변호사들을 대표하는 이완근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왕성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만난 이완근 한
한국사내변호사회는 최근 정기총회 겸 신년회에서 제4대 회장에 이완근(42)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이완근 신임 회장은 사법연수원 33기로, 법무법인 율촌과 우현지산에서 일했으며 아주대 로스쿨 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KCC 준법지원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사내변호사회는 2018년 사업계획을 통해 회원 변호사 실무교육 등 교육행사와 세미나 등 학술행사 개최 외에도 순직 소방관 돕기 기부행사, 정기 보육봉사 등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법률시장 개방과 변호사 급증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