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골프장 카트는 일반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객 운송업’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세금 감면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오늘(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골프장 운영사와 카트 운영 위탁사 등 27개 업체가 전국의 23개 관할 세무서를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경정거부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습니다.이번 소송에 참여한 회사 27곳 중 25곳은 골프장 운영사이고 나머지 2곳은 카트 운영을 위탁받은 회사입니다.이들은 "부가가치세법상 '여객운송 용역
▲신새아 앵커= 변호사, 세무사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이번 주에는 세금을 돌려받는 비법 경정청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 김철현 세무사(뱅가드 세무법인)= 안녕하십니까.▲앵커= 이번 주에는 이미 낸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경정청구에 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저희가 매번 세금의 무서운 모습들만 전달해드린 것 같은데, 이번에는 시청자분들이 많이 좋아하실만한 환급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변호사님께서 경정청구가 어떤 것인지 좀 설명해주세요.▲차상진 변호사= 경정청구는 한 마디로 자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