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여야는 오늘(2일) 유류세 탄력세율을 한시 확대하고 근로자 식대에 적용하는 비과세 한도를 높이는 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개정안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 소득세법 개정안을 표결합니다.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유류세 탄력세율은 2024년 말까지 현행 30%에서 50%로 확대됩니다.탄력세율이 높아지면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데, 유류세를 최대폭으로 인하할 경우 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