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와 드라마 등 대중문화,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인물 및 사건 등과 관련한 법적 쟁점에 대해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편집자 주 배우 송중기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몰고 온 드라마 ‘빈센조’는, 어린 시절 이탈리아로 입양되어 마피아의 고문 변호사, 일명 ‘콘실리에리’(Consigliere)로 성장한 빈센조 까사노가 이탈리아를 떠나 국내로 입국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금가프라자에 숨겨져 있는 금괴를 찾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 빈센조는 그 과정에
▲유재광 앵커= 제51대 변협회장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 업계와 후보들 사이 갑자기 ‘외국법자문사 배지’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왕성민 기자와 무슨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왕 기자, 외국법자문사라고 하는데, 외국법자문사가 뭔가요. ▲왕성민 기자= 네, 외국법자문사는 외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법무부장관의 자격승인을 받고,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한 경우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국내에서 외국법에 대해 자문을 해주는 사람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앵커= '외국법자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