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13일부터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타다 적발되면 10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경찰청은 '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전동 킥보드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만 13세만 넘으면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만 16세 이상만 취득할 수 있는 2종 원동기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만 13세 미만이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다 적발되면 부모나 보호자에게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또 헬멧 등
▲이규희 앵커= 오늘(13일) ‘알기 쉬운 생활법령’은 전동킥보드에 대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규모가 점점 커지고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에 비해 법체계는 미비하다고 하는데요.박 변호사님, 전동킥보드 사용이 예전에는 어른들만 이용했다면 지금은 아이들도 손쉽게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려면 면허가 있어야 하나요.▲박진우 변호사(법률사무소 교연)= 현행 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인데요. 원동기장치 자전거란 배기량이 125cc 이하의 이륜자동차 또는 배기량 50cc 미만의 원동기를 단 차라고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알쏭달쏭 법률 YES or NO'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21일) 법률문제는 ’전동킥보드를 타려면 원동기 면허가 있어야 한다?‘입니다.우선 저는 정확하겐 모르겠는데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O를 들어보겠고요. 두분은 어떤 판을 들어주실지 들어볼게요.다른 의견을 들어주셨는데요. 최종인 변호사님은 O, 김서암 변호사님은 X를 들어주셨는데요. 어떤 법적 근거를 말씀해 주실지 최 변호사님부터 들어볼게요.[최종인 변호사] 현행법상 전동킥보드는 소형 오토바이로 여겨지고 있고요, 그래서 원동기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