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제22대 총선에서 광주광역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못하는 정권심판과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며 "4·10 국회의원 선거를 광주에서 치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구체적인 지역구는 조금 더 협의를 거친 후에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이 대표는 먼저 광주·전남의 많은 분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그는 "완벽주의자인 저로 인해 일하는 과정에서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사과한다"며 "2021년 신년 인터뷰에서 국민통합을
[법률방송뉴스]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새로운 미래로 돌아가겠다"며 개혁신당과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이 대표는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찍부터 기획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 대표는 "신당 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 부실한 통합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고 밝혔습니다.그는 "신당 통합은 정치 개혁의 기반으로서 필요했고, 설 연휴 이전에 통합을 이루고 싶었다"며 "그래서 크게 양보하며 통합을 서
[법률방송뉴스]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같은 당의 류호정 전 의원을 향해 "당 주류로 자리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지적했습니다.이 공동대표는 오늘(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주류적인 당원들이 지금 류 전 의원이 왜 이 길에 합류하기를 선택했는지 이해하지 못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 공동대표는 최근 제3지대 빅텐트를 펼친 개혁신당의 지지층 이탈에 류 전 의원의 강한 페미니즘 정책과 연관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게 볼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답했습니다.그러면서 "(류 전 의원의) 사상과 정책이 아
[법률방송뉴스]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위장결혼' 발언에 대해 "명품백 의혹에 대해서도 평가해 달라"며 응수했습니다.이 공동대표는 오늘(14일) 오전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 첫 최고위가 진행되고 나서 한 위원장이 개혁신당에 대해서 아주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위장결혼이라고 표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 공동대표는 "한 위원장께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에 대해 인색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명품백 의혹과 같은 국민적 관심사에 대해서는 평소의 날카로운 법리가 무뎌진
[법률방송뉴스]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개혁신당이 가장 선명한 야당으로 우뚝 서서 대안 세력이 되겠다"며 제3지대 빅텐트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이 공동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오로지 일신의 사법적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에 몰입해 제1야당의 엄중한 책임을 방기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으로는 윤석열 정부를 상대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연 개혁신당은 여야 모두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거대 양당 심판'이라는 당의 목표점을 밝혔습니다.이 공동대표는 "부민강국을 이루기보다 알량한 사정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계 의원 3명을 주축으로 한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단일 정당으로 통합합니다.이들은 가칭 '개혁미래당'이라는 이름으로 다음 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입니다.구체적인 정당 운영 방향과 지도부 인선 등도 창당대회에서 공개할 계획입니다.두 정당은 그간 이 전 대표의 출마 문제 등을 두고 이견이 있었으나 통합이 늦어지면 제3지대 동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에 뜻을 모은 것으로 보입니다.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과 박원석 미래대연합 수석대변인은
[법률방송뉴스]개혁신당, 새로운선택, 새로운미래, 미래대연합. 모두 22대 총선을 앞두고 쏟아져 나온 신당들의 이름이다. 비슷한 이름을 가진 이들 신당은 하나 같이 '양당제 폐해'를 지적하며 등장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거대 양당은 국민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법'이 필요하다는 국민 여론이 60% 이상인데도 그저 '악법'이라고 치부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한파에 거리로 나와 법안 공포를 촉구하는데도 특조위원 구성이 야당 주도로 이뤄지는 '독소조항'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법률방송뉴스]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양향자 대표의 한국의희망이 오늘(24일) 합당을 선언했습니다.이 대표와 양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이 한국의희망이고 한국의희망이 개혁신당"이라며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합당을 선언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어 "서로의 비전과 가치에 동의한다"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려면 과학기술 선도 국가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개혁신당의 미래 비전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고 한국의희망의 미래 비전은 '과학기술이 국정 운영의 중심인 국가, 미래 과학기술 선도 국가,
[법률방송뉴스]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폐지'를 주요 골자로 한 '검찰개혁' 정책을 발표했습니다.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과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오늘(22일) 국회 소통관에서 릴레이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김 정책위의장과 금 공동대표는 "공수처는 3년간 글자 그대로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며 "공수처는 검찰개혁 방안도 아니었다. 민주당이 개혁적으로 보이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이어 "공수처를 폐지하고, 검찰을 검찰답게 만드는 제대로 된 검찰개혁에 나서
[법률방송뉴스]'이재명 저격수'로 알려진 남윤중 법무법인 제네시스 대표변호사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오늘(17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에 입당해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그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51회 사법고시를 합격한 이후 2017년부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80여명의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을 변호한 바 있습니다.특히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법률방송뉴스]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가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들어갑니다.새로운미래는 오늘(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 규약 채택, 창당 발기인 선언문 낭독, 창당준비위원장을 선출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행사에는 이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가칭 '개혁신당'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미래대연합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제3지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전망입니다.앞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주축이 된 신당 '미래대연합'이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출범식에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참여해 연대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그러나 이들은 제3지대 '빅텐트'(다양한 정치 스펙트럼을 포괄하는 연대)의 구축 속도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다소 온도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어제(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미래대연합은 "대결과 적대의 정치에서 대화와 협력의 연대 연합 정치로 가야 한다. 그래야
[법률방송뉴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오늘(11일)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합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의 변과 제3지대 신당 창당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이 전 대표는 그동안 이재명 대표에게 당 혁신과 쇄신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대표의 사퇴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청해왔습니다.그러나 지난달 30일 이 대표와 회동 후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제 갈 길을 가겠다"며 탈당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이 전 대표는 당초 이달 초에 탈당 선언을 계획했지만, 지난 2일 이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 3인방이 탈당을 선언한 데 이어 이낙연 전 대표도 내일(11일) 탈당을 앞두고 있습니다.여기에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와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까지 '제3지대 빅텐트'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오늘(10일) 비명계 '원칙과 상식'의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은 탈당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들은 "우리는 오늘 민주당을 떠나 더 큰 민심의 바다에 몸을 던진다"며 "비정상 정치에 숨죽이며 그
[법률방송뉴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의 당원 가입자 수가 3만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개혁신당의 정강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전 대표는 오늘(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당원 가입 현황'이라며 17개 시도별 당원 가입자 수 현황을 공개했습니다.이 전 대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개혁신당 가입자 수는 3만 2,745명으로 나타났습니다.권역별로 보면 서울 8,155명, 경기 9,722명이었고 이 밖에 대구 2,016명, 부산 1,983명, 인천이 1,764명으로 그 뒤를 이었
[법률방송뉴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가칭)'이 이달 중으로 창당할 전망입니다.어제(1일) 이 전 대표와 천하람·이기인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중구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습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이달 중순 창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총선 공천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천 공동 창준위원장은 "서울과 인천, 경기,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5개 시도당 창당 준비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며 "1월 중순까지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해 이달 안에 개혁신당 중앙당 창
[법률방송뉴스]내년 총선을 100여 일 앞둔 가운데 여야 정치인의 탈당과 신당 합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모양새입니다.먼저 여당에서는 '친이준석계' 천하람 전 국민의힘 순천 당협위원장이 오늘(29일) 탈당을 선언하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에 합류했습니다.천 전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며 "신당 창당은 2주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는 "국민의힘을 떠나는 건 결코 가벼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새로운 정당을 만
[법률방송뉴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7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합니다.이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후 신당 창당 등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해당 식당은 이 전 대표가 지난 총선 출마 당시 자주 이용했던 곳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앞서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정치적 고향인 노원구 상계동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불리며 행보를 같이 했던 '천아용인(천
[법률방송뉴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어제(20일) 유튜브 생방송 도중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욕을 내뱉은 데 대해 뒤늦게 사과했습니다.이 전 대표는 이날 JTBC의 한 유튜브 방송에서 진행자가 '정말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사람'으로 제시한 4가지 보기 사례 중 '복국집에서 시끄럽게 남 욕하다가 조용히 좀 하자는 면박 들은 사람'을 꼽았습니다.이는 안 의원을 가리키는 것으로, 지난달 두사람이 국회 인근의 한 식당에서 각각 오찬을 하던 중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일을 표현한 것입니다.당시 이 전 대표는 옆 방에서 자신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모임 '원칙과 상식'이 오늘(16일) 출범했습니다.이들은 "무너진 원칙을 되살리고, 국민이 요구하는 상식의 정치를 세우겠다"고 표명했습니다.22대 총선을 앞두고 정당마다 내부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어, 여야 지도부 모두 집안 단속에 골머리를 앓는 분위기입니다.이날 출범한 '원칙과 상식'에는 비명계로 분류되는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들은 도덕성과 당내 민주주의, 비전 정치 회복을 과제로 제시하면서 "올해가 가기 전 강한 야당이 되기 위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