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대법원 주요 판례를 통해 일상에 도움이 되는 법률정보를 알아보는 강천규 변호사의 '잘 사는 법(法)', 오늘(14일)은 수분양권 이중처분과 배임죄에 대해 얘기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판결 가져오셨나요. ▲강천규 변호사(법무법인 YK)= 최근 2-3년 사이 아파트 가격 폭등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시고, 더 늦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분양시장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수분양권의 경우 아직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이중매매나 이중처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법률정보 SHOW' 곽란주 변호사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여러분과 ‘배임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법은 ‘배임죄’에 대해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만약 그 배임행위가 업무와 관련된 것일 경우에는 ‘업무상 배임죄’를 적용해서 형을 2배로 가중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배임액수가 5억원 이상일 경우에는 일반 형법이 아닌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