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지하철에서 술에 취한 채 소리를 지르며 60대 남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수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오늘(8일) 서울남부지검 조세·서민다중피해범죄 전담부(부장검사 추혜윤)는 특수상해 및 모욕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지난 7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16일 가양역으로 가는 지하철 9호선 안에서 60대 남성 B씨와 시비가 붙자 “나 경찰 빽있다”, “더러우니까 손 놓으라”는 등 소리를 지르며 휴대전화로 B씨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당시 A씨가 지
[법률방송뉴스=전혜원 앵커]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다가 소주병으로 피해자 머리를 때렸습니다. 병원비를 모두 내주고, 합의금으로 300만 원을 불렀는데 제가 합의를 할 상황이 되지 못합니다. 그런데 어제 재판에서 초범인데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어요.합의를 못 할 상황이니 공탁을 걸고 싶은데 공탁은 어떻게 하는 거며, 징역만은 피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쳤다니, 아 이거 듣기만 해도 수위가 높아보입니다. 왜 그러셨는지 상담자분 일단 이 부분 정말 잘못을 하신 것 같고요. 일단 이게 단순 폭행에 해당할까요?[박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