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하서정 변호사의 바로(LAW) 보기' 오늘(31일)은 '대리수술과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관련한 얘기해 보겠습니다. 하 변호사님, 의사 아닌 자의 대리수술, 이것이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터져 나오는데 최근 인천 척추병원인가요. 여기서 또 터져 나왔죠.▲하서정 변호사(홈즈 법률사무소)= 맞습니다. 제보자가 수술실 동영상을 제보해서 알게 됐는데요. 병원 원무과장과 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진료협력팀장이라고 하는 행정직원들이 환자를 절개하고 봉합하는 그런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문화 속의 산하Law] 화제의 영화, 드라마 콘텐츠 내용 중 관객과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법무법인 산하'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고아라 변호사는 한국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흥행에도 성공해 1천만 관객에 육박하고 있는 영화 '기생충'으로 보는 법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편집자 주 영화 ‘기생충’에서 반지하에 사는 기우와 기정 남매는 남의 집 와이파이에 접속하기 위해서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결국 화장실 변기 앞에서 와이파이 접속에 성공하
[앵커] 국가인권위원회가 CCTV를 활용해 경찰관의 근무 태만을 입증하는 것은 인권침해라며 경찰청장에게 영상정보 활용에 대해 실태를 점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어디까지 프라이버시가 보호되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오늘 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이와 관련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우선 경찰이 어떤 경위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 건가요.[유정훈 변호사] 경찰은 수사기관이나 경찰 개인의 비리를 다루기 위해서 청문감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경찰관이 근무 태만을 하였다는 첩보를 입수한 청문감사실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