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대장동 의혹' 첫 공식입장... "여야·신분·지위 따지지 말고 수사하라"
김오수 '대장동 의혹' 첫 공식입장... "여야·신분·지위 따지지 말고 수사하라"
  • 장한지 기자
  • 승인 2021.09.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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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 다른 수사기관과 협력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
김오수 검찰총장.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연합뉴스

[법률방송뉴스] 김오수 검찰총장은 오늘(30일)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사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하며 관련 논란에 대한 첫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여야, 신분,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경찰 등 다른 기관과도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경우 자료도 공유하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소추를 담당하고 있으므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수사에 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이번 사건과 관련 어제 김태훈 4차장검사의 지휘 하에 검사 16명과 대검 회계분석 수사관 등으로 구성된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장동 의혹 수사팀 소속 7∼8명은 어제 오전 9시 50분부터 약 11시간 동안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7층짜리 건물 2층에 있는 화천대유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이 압수수색 한 박스에는 컴퓨터를 비롯한 저장매체의 자료를 복사한 이미징 작업을 통해 확보된 자료들이 주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어제 화천대유를 비롯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의 청담동 회사 등에서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한지 기자 hanji-jang@law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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