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하반기부터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활동에 대한 정부 차원의 평가 제도가 도입됩니다.법무부는 오늘(30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검사의 국선변호사 선정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국선변호사를 선정한 검사는 반기별로 이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의견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또 검사장과 지청장은 검사의 평가서를 다음 연도 국선변호사 명부 작성에서 참고할 예정입니다.그리고 기존 법무부에서 진행하던 피해자 국선변호사 실태조사도 매년 진행하도록 정례화했습니다.법무부는 또 여성수용자의
[법률방송뉴스] 오는 7월부터 법무부가 성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를 무료로 돕는 ‘피해자 국선변호사’에 대한 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대한 변호사업계의 우려의 시선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개정 ‘검사의 국선변호사 선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피해자 국선변호사 평가 제도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피해자 국선 변호인은 사건 담당 검사로부터 근무 태도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또 해당 제도의 평가 항목은 △의견서 제출 △형사 절차 참여 성실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