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올해 제1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1725명(총점 901.9점 이상)으로 확정됐습니다. 내년부터는 필기시험에 컴퓨터 작성 방식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법무부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제1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725명(총점 901.9점 이상)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합격자 수보다 13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합격자 중 남성은 921명(53.39%), 여성은 804명(46.61%)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합격자는 전국 25개 로스쿨 입
[법률방송뉴스] 제 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700여명을 웃돌았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오늘(20일)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천712명(총점 896.8점 이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합격자 1706명에 비해 6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성별로 보면 올해 합격자 중 남성은 951명(55.55%), 여성이 761명(44.45%)으로, 전공별로는 법학 전공자가 383명(22.37%), 법학 비전공자가 1329명(77.63%)이었습니다. 다만 합격률은
[법률방송뉴스]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2021학년도 입학생 중 서울대·연세대·고려대 3개 대학, 이른바 'SKY' 학부 출신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종로학원하늘교육이 23일 대학별 정보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로스쿨 25개교 신입생 중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은 1천88명이었다. 이는 전체 합격자 수 2천126명의 51.2%에 달한다.대학별로는 고려대가 4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 358명, 연세대 311명 순이었다.자대 출신 비율도 이들 3개 대학이 다른 대학보다 높았
[법률방송뉴스] 법무부는 21일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천706명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위원회는 올해 변시 합격자 수를 놓고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변호사시험이 10차례 치러지는 동안 합격자 수가 전년도에 비해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합격자 수는 1천768명이었다. 합격율은 지난해 53%에서 54%로 1%p 높아졌다. 제10회 변시 응시자 수는 3천156명이다.그러나 변호사단체와 로스쿨 측은 이같은 변시 합격자 규모에
[법률방송뉴스] 오는 22일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발표 되는데, 꼭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적정 합격자 수를 두고 대폭 줄여야 한다는 쪽과 유지 또는 확대해야 한다는 쪽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로스쿨협의회에서는 합격률 논쟁과 논란 이면에 불합리한 변호사시험 제도가 있다고 보고, 개선책을 강구하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어제(12일) 개최했습니다.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심포지엄 현장을 왕성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 앞에 걸려있는 현수막입니다. &
▲유재광 앵커= 법률방송에서는 지난 15일 대한변협이 “변호사시험 합격자 변협 연수가 불법,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는 일종의 ‘자아비판’을 내놓게 된 배경 등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관련해서 법학전문대학원 원우협의회에서 변협에 ‘근조 화환’을 보내며 1인 시위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얘기해 보겠습니다. 왕성민 기자 나와 있습니다. 로스쿨 학생들이 변협에 근조화환을 보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왕성민 기자= 네, 변협이 지난 15일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천 200명 이하로 감축하고, 변시 합격자 변협 연
[법률방송]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변호사시험은 이제 법조인이 되는 유일한 등용문이 됐습니다.오늘(9일) 대한변협에선 올해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개강식이 열렸다고 하는데요.현장에서 신새아 기자가 새내기 변호사의 꿈과 포부를 들어봤습니다.[리포트]대한변협이 위치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이 예비 새내기 변호사들로 꽉 찼습니다.올해 제7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대한변협 연수 첫 개강식이 열린 겁니다.[김현 / 대한변협 회장]“7회 변호사시험을 합격하신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랑스런
[앵커]제59회, 마지막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가 오늘(7일) 발표됐습니다.‘개천에서 용 나기’, 오랫동안 한국사회 '성공 신화'의 한 상징이었던 사법시험 그 70년 역사가 오늘로 막을 내렸습니다.장한지 기자입니다. [리포트]제59회이자 마지막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모두 55명입니다.1947년 조선변호사시험 이후 70년 역사. 1963년 치러진 제1회 사법시험부터 따지면 그간 배출된 법조인은 이번 합격자까지 모두 2만 766명이 됐습니다.사법시험 ‘마지막 수석’의 영예는 단국대를 졸업한 37살
국정원 특수활동비 뇌물 상납 관련 검찰 조사서 이재만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돈을 받았다.대통령이 돈을 요구할 때 받아서 올려줬다“ 진술.안봉근은 국정농단 관련 보도 터져 나오자 국정원에 “안 되겠다. 당분간 돈 전달은 하지마라” 진술.어김없이 찾아온 ‘배신의 계절’.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법률방송뉴스 LAW 투데이.
[앵커]법률방송 단독 보도입니다.대한변협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각 로스쿨 별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와 합격률 등의 정보를 공개하라는 행정소송을 오늘(17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냈습니다.부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로스쿨 서열화가 고착되는 부작용을 개선하겠다는 건데, 이철규 기자가 소장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리포트]대한변협이 오늘 오후 ‘전자 소장 접수 시스템’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한 소장입니다.원고 대한변호사협회 대표자 협회장 김현, 피고는 법무부 장관으로 돼 있습니다.소송 제목은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청구’라고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