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이른바 '50억 클럽' 의혹 관련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곽상도 전 의원의 항소심 재판이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아울러 곽 전 의원과 그의 아들을 공범으로 보고 추가기소한 사건의 첫 재판도 진행됩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는 19일(화)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등 혐의를 받는 곽 전 의원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곽 전 의원은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50억원(세금 제외 25억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뇌물 혐의에
[법률방송뉴스]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곽상도 전 국회의원과 그의 아들 병채씨 그리고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오늘(31일) 곽 전 의원과 병채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고, 김씨도 같은 혐의 공범으로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이들 3명은 지난 2021년 4월 곽 전 의원이 김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를 도운 대가로 세전 50억원(실수령액 25억원)을 받고, 이 돈을 화천대
[법률방송뉴스] 이른바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부자의 50억 뇌물 의혹 관련,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본점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2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지주 회장실을 비롯한 경영지원실, 영등포 하나은행 금융투자센터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대장동 사업 공모 당시 내부 의사결정 과정,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금융투자센터에선 대장동
[법률방송뉴스] 최근 법원이 '대장동 의혹' 곽상도 전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자, 검찰이 즉각 항소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13일) 오후 곽 전 의원의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에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1심 판결은 제반 증거와 법리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사회 통념과 상식에도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는 게 검찰이 말하는 항소 이유입니다.곽 전 의원은 일명 '50억 클럽' 의혹에 연루됐습니다. 지난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일당에게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적극 항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어제(8일) 곽 전 의원의 뇌물·알선수재 혐의에 무죄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선고했습니다.유죄로 인정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50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재판부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뇌물공여·횡령 혐의도 무죄로 봤습니다.이른바 ‘정영학 녹취록’ 내용 중 ‘컨소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아들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50억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오늘(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곽 전 의원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곽상도 아들이 받은 돈, 뇌물로 볼수 없다. 알선 대가로 보기 힘들다"며 정치자금법만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아들 퇴직금을 통해 5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의원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오늘(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곽 전 의원의 결심공판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50억원, 추징금 25억5000만원 상당을 구형했습니다.화천대유자산관리 김만배씨에게는 특가법상 횡령죄 등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했고, 남욱 변호사에 대해서는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징역 1년
[법률방송뉴스] 김정태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검찰 조사에서 “곽상도 전 국회의원으로부터 어떤 부탁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오늘(23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 전 의원 등에 대한 공판을 심리했습니다.곽 전 의원과 함께 지난 21일 석방된 남욱 변호사와 내일(24일) 0시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 예정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도 재판에 출석했습니다.이날 곽 전 의원의 변호인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대한 의견을 진술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개발’ 관련 사업에 특혜를 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보석으로 풀려납니다.오늘(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곽 전 의원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지난 2월 구속기소 된 곽 전 의원의 구속기한은 오는 22일까지였습니다. 그러나 재판부가 곽 전 의원이 지난달 21일 신청한 보석을 허가한 겁니다.재판부는 “주요 증인 신문을 마쳤다”며 “보석의 조건으로 기대할 수 있는 출석 담보, 증거인멸 방지 등 제반 사정을 종합하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개발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보석을 신청했습니다.지난 21일 곽 전 의원은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에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곽 전 의원은 올해 2월 22일 구속기소 돼 다음 달 22일 구속기간이 만료됩니다.지난 20일 재판에서 곽 전 의원 변호인은 “구속 만기가 가까워지고 있고 아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나면 주요 증인신문이 거의 완료된다”며 보석 청구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지난 2015년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참여한 컨소
[법률방송뉴스]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해 아는 것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준철)는 오늘(13일)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곽 전 의원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의 11번째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곽 전 의원은 김씨, 남 변호사와 함께 재판을 받고 있지만, 오늘은 변론이 분리돼 다른 두 사람에 대한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나왔습니다. 곽 전 의원은 검찰이 "호반건설 회장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에게 컨소시엄을 만들자고 제안한 걸
[법률방송뉴스] 일명 '퇴직금 50억'으로 도마 위에 오른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아들 병채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재직하며 여러 혜택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오늘(15일) 대장동 의혹 관련 곽 전 의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의 재판에서 검찰은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검찰의 "병채씨가 평직원 중 유일하게 법인차와 법인카드를 지급받고 카드로 5100만원을 썼는가"라는 질문에 김씨는 "필요한 사람에게 카드와 차를 제공했는데, 이 중 평직원은 병채씨 한 명"
[법률방송뉴스]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와 하나은행의 컨소시엄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직접 김정태 당시 하나은행 회장에 전화해 문제를 해결해줬다는 남욱 변호사의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오늘(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의원 등 3명의 6차 공판기일과 남 변호사의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남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김만배가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하나은행 김정태 당시 회장한테 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해서 (화천대유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개발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의원의 2차 공판에서 정영학 회계사가 법정에 출석해 증언했습니다.오늘(2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의원과 남욱 변호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사건의 핵심 증거인 정영학 회계사의 녹음파일이 법정에서 공개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측이 건강 이상을 호소하면서 공개는 오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개발’에 특혜를 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아 기소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오늘(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 전 의원 등의 1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이날 공판에 출석한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로부터 컨소시엄 관련 청탁을 받지도 않았고 돈을 달라고 요구한 적도 없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한 “기여한 것이 없는데 묻지도 따지
[법률방송뉴스] 불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수천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전 내연녀인 여성 사업가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협박을 했던 대상은 윤씨 전 내연녀가 교제하던 다른 남성의 이전 내연녀였습니다. 오늘(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5-1부(부장판사 최병률·원정숙·정덕수)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권모(60)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우선 재판부는 해당 사건의 주요 증거이자 권씨가 수사기관에 임의제출한 휴대전화에 대해 1심과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화천대유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아들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검찰 수사에 대한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오늘(31일) 곽 전 의원의 뇌물 수수 혐의 등에 대한 2회 공판준비기일을 심리했습니다. 곽 전 의원은 발언 기회를 요청해 그러면서 “검찰의 사실 조작, 은닉에 맞설 수 있도록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 방어권 보장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구속 수감된 지 56일이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곽상도 전 의원이 오늘(10일) “이제 대선이 끝나 정권교체도 된 이상 홀가분하게 법정에서 무죄 투쟁해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곽 전 의원은 이날 변호인을 통한 옥중서신에서 “저는 20·21대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일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면서도 "아들 문제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지금은 구속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검찰이 아무런 관련성을 찾지 못한 채 억지춘향 격으로 구속하고 기소했다"고 말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오늘(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곽 전 의원을 구속기소했습니다.곽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가 하나은행과 ‘성남의뜰’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던 아들을 통해 퇴직금 등 명목으로 지난해 4월
[법률방송뉴스] 대장동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을 구속 후 두 번째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구속기한 만료를 이틀 앞두고 혐의를 다지기 위해 보강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오늘(21일)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은 알선수재 및 뇌물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곽 전 의원을 서울구치소에서 강제구인해 조사했습니다.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약 3시간가량 이어진 조사에서 곽 전 의원은 계속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