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 재판에 조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오늘 오후 2시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앞선 공판기일에 검찰 측 의견을 받아들인 재판부는 조씨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가세연 출연진 고소 배경, 자신의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법정에 나온 조씨는 "포르쉐를 한 번이라도 탔으면 억울하
[법률방송뉴스]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을 응징하겠다며 사무실을 찾아가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오늘(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양소은 판사)은 상해·업무방해·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백 대표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해당 재판에서 백 대표는 가세연 사무실에 찾아간 사실은 인정했지만, 업무를 방해했다거나 사무실 내로 침입한 사실은 없다는 식으로 주장했다고 전해졌습니다.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당시 예약 없이 출입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
[법률방송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출연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부장판사 송승우)는 오늘(10일) 조 전 장관과 그의 두 자녀가 가세연과 출연진 강용석·김세의·김용호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재판부는 김용호 씨가 조 전 장관에게 1000만원을 지급, 가세연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가 그 중 800만원은 내라고 명령했습니다. 또한 가세연과 출연진이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에게 3000
[법률방송뉴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여권 인사 4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정씨는 오늘(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조 전 장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진우 전 기자, 방송인 김어준씨를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냈습니다. 정씨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강용석 변호사와 동행했습니다.정씨는 “2016년 후반부터 대통령비선실세 파동 정국에서 저에 대한 무차별 허위 폭
[법률방송뉴스]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출연하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가세연 대표, 유튜버 김용호씨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이들은 오늘(2일)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선일 부장판사)는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유튜버 김용호 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가세연을 통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자와 대담회를 열어 선거운
▲신새아 앵커= 오늘(8일)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에서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출연진들이 체포된 것과 관련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7일) 경찰이 가세연 출연진들을 모두 체포했다고요.▲윤수경 변호사(법무법인 게이트)= 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후 7시 59분경 가세연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의 자택 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그를 체포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강용석 변호사가 체포되기 10분 전인 오후 7시 46분쯤 김세의 전 MBC 기자도 자택 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체포했습니다.유튜버
[법률방송뉴스] 경찰의 시위 과잉진압으로 숨진 농민 고 백남기씨의 딸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그림을 SNS 등에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기자와 만화가가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최미복 판사는 오늘(26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MBC 기자 김세의씨와 만화가 윤서인씨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김씨 등은 지난 2016년 9월 ‘백남기씨 딸이 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인데도 해외여행지에서 휴양하고 있었다’는 내용의 글과 만평을 페이스북 등에 게재한 혐의로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고 백남기씨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만화가와 전직 기자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김수현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입니다.김 변호사님, 윤서인이라는 웹툰 작가랑 김세의 전 MBC 기자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김수현 변호사] 네, 윤서인 작가는 병실에서 한 남성이 가족의 동의가 없어서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장면을 그리고 다음 컷에 어떤 여성이 비키니를 입고 휴양지에서 페이스북에 '아버지를 살려내라. X같은 나라'라고 글을 올리는 모습으로 묘사를 했는데요.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