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시청자분들 중에 혹시 코인 자산을 예치했는데 출금정지 받으신 분 계신 가요? 국내 1, 2위 코인 예치 서비스 업체인 하루인베스트나 델리오에 금융자산을 예치하셨다가 갑작스럽게 출금 중단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코인 투자자분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또 지난 14일 동일산업을 포함한 5개 종목이 무려 30%나 폭락하는 사태를 맞이한 후 거래가 무기한 중지되는 상황까지 오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위험도 걱정이 높아졌는데요. 그래서 이번 주엔 코인 예치 출금 중단과 주식시장 무더기 하한가 사태
[법률방송뉴스]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분쟁에서 2억1650만달러를 배상하란 판정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의신청을 예고했습니다.한 장관은 오늘(31일)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중재 판정부의 선고를 두고 "액수 등을 잘 보고 이의신청 등 필요한 절차를 준비할 것"이라며 "10여년 진행한 사건의 1차 결과물이기 때문에 준비되는대로 잘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법무부는 이날 오전 ICSID로부터 한국 정부가 론스타 측에 2억1650달러를 배상할 것을 명하는 내용의 판정문을 받았습니다.환율 1달러당 1300원 기준으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이번주는 금융기관에서 판매한 펀드 불완전 판매 시 분쟁조정절차와 얼마 전 발표된 윤석열 정부 부동산 대책 변경사항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새로 취임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이 라임사태과 옵티머스 사태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살펴봐야 되겠다는 취지로 언급을 한 후에 금융감독원이 13일 1800억원 정도 환매 중단된 ‘헬스케어 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하나은행 등 판매사들에게 원금의 최대 80%를 배상하라는 권고 했습니다. 세무사님 먼저 이러한 사건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주시겠어요
[법률방송뉴스]▲신새아 앵커= 윤석열 정부 초대 금융감독원장으로 이복현 전 부장검사가 취임했죠. 금감원이 생긴 이래 첫 검사 출신, 최연소 원장입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8일 "사모펀드에 대해 볼 여지가 있는지 점검하겠다"며 금융권의 ‘칼바람’을 예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목이 집중되는 건 라임·옵티머스 등 펀드 사건이 다시 헤집어지며 재조사에 들어갈 것이냐 여부인데요. 이런 흐름을 타 대신증권을 통해 라임펀드에 투자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집단 움직임에 나서기로 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앞으로 라임 사태의 결말은
[법률방송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자, 이에 반발한 현직 검사들의 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수현 창원지검 통영지청장은 오늘(14일) 오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검수완박 법안에 결단코 반대하며 사직하고자 한다”며 “검찰이 더 이상 검찰이 아니게 되어가는 이 상황에서 철저한 무기력함을 느끼며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저항의 방법으로 사직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간부의 공개적 사의 표명은 전날 이복현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김 지
[법률방송뉴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적 운영을 평가할 전문심리위원에 홍순탁(44) 회계사와 김경수(60) 변호사가 9일 지정됐다. 이로써 지난달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뇌물공여 사건 파기환송심 담당 서울고법 재판부에 의해 직권으로 전문심리위원에 지정된 강일원(61) 전 헌법재판관과 함께 전문심리위원단 구성이 일단락됐다.하지만 이날 열린 이 부회장 공판에서 특검과 이 부회장 측은 서로 상대편이 추천한 위원이 "부적합하다"고 주장한 가운데, 특검이 또다시 재판부와 설전을 벌여 남은 재판 일정도 진통이 예상된다.서
[법률방송뉴스]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를 받는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판에 넘길지 여부를 판단할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회의가 시작됐다.대검은 26일 오전 10시30분 수사심의위 현안위원회를 열고 검찰과 삼성 측 의견 검토에 들어갔다. 현안위는 이날 오후 5시5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첨예한 사안이라 양측의 의견진술 및 심의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따라 유동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검찰은 지난 2018년 초 수사심의위 제도 시행 이후 열린 8차례 수사심의위의 권고를 모두 따랐다. 대검은 이 부회장 사건 수사심의위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