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4.10 총선을 20일 앞두고 여야 공천이 드디어 마무리됐습니다.오늘(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의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 결과 조수진 변호사가 최종 공천이 확정되면서 여야 모두 254개 지역구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여당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254곳 모든 지역구에 후보자를 냈고 더불어민주당은 TK 일부와 진보당 단일화 지역을 빼고 246곳에 공천하며 대진표를 확정 지었습니다.주요 격전지로는 한강 벨트와 낙동강 벨트, 반도체 벨트 등이 꼽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법률방송뉴스]다가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여야 대결 구도가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23일 오전 기준 정치권에 따르면 전체 253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맞대결을 확정지은 지역구는 약 40여 곳입니다.이중 여야의 승부처로 불리는 수도권의 대진표가 유독 뚜렷한데, 주요 격전지를 정리했습니다.◆ '한강 벨트' 비롯한 서울 승부처'한강 벨트'를 비롯한 서울은 양당의 이번 총선의 승부처로 꼽힙니다.'한강 벨트'는 비교적 지지색이 뚜렷한 강남과 강북을 제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이 오는 4.10 총선을 약 50일 앞두고 공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18일)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등 12명을 총선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습니다.주 전 비서관은 하태경 의원이 '험지 출마'를 위해 지역구를 이동하면서 공석이 된 부산 해운대갑에서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주 전 비서관은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부산 해운대갑은 꾸준히 보수가 강세를 보여와 국민의힘에게는 '양지'로 여겨집니다.서울 중랑을에서는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최문기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국회 교육위원회 일동은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해당 상임위원회로 보임된 것과 관련해 "정치적·도덕적 중대한 결격사유를 가진 의원의 활동은 정치적·윤리적으로 부적절하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이태규·서병수·조경태·김병욱·권은희·정경희 의원 등은 오늘(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김 의원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원으로 사·보임 된 것은 명백하게 국가백년 교육을 깔보고 스스로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를 땅에 떨어뜨린 결정"이라고 질타했습니다.이들은 "교육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모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이 국회부의장으로 5선 정우택 의원을 선출했습니다.정 의원은 관행에 따라 국회 본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추대될 예정입니다.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부의장 표결을 진행했습니다.이날 경선은 1차 투표와 결선투표 두 차례로 열렸습니다.1차 투표에선 재적의원 115명 가운데 108명이 참여해 정 의원 40표, 서병수 의원 39표, 김영선 의원 23표, 홍문표 의원 6표를 각 득표했습니다.과반 득표자가 없어 정 의원과 서 의원이 치른 결선투표에는 9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 의원 49표, 서 의원 47표를 얻어 정 의원이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이 25일 의원총회에서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합니다.현 정진석 부의장이 지난달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사의를 표명했고, 현재 자리를 이을 후보군에는 김영선·서병수·정우택 의원 등이 거론됩니다.물망에 오른 인사는 모두 5선으로, 단일 입후보라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지만, 여러 명이 후보로 등록하면 경선을 치릅니다.이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입니다.새 부의장은 21대 국회가 끝나는 오늘 2024년 5월까지 임기를 지냅니다.후보자 등록은 23일까지로, 기탁금은 1000만원입니다.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이 추석 연휴 하루 전까지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입니다.다음달 2일 상임전국위원회 소집으로 당헌 개정안을 심의하고, 5일 전 전국위원회에서 의결, 8일에는 새 체제를 출범시킨단 구상입니다.오늘(31일)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상임전국위원 20명은 이날 소집요구서를 기획조정국에 제출했습니다.의결할 내용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사퇴할 경우 '비상 상황'이라고 규정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입니다.박 대변인은 '비상 상황 요건으로 최고위원 4명 이상 사퇴를 규정한 것이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이 오늘(30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로 출근하면서 의총 의제가 당헌·당규 논의임을 시사했습니다.아울러 자신에 대한 재신임 여부에 대해선 "이미 의총에서 결론났다"며 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그러면서 "(사퇴 얘기는) 의총에서 (언급)했던 사람들이 계속 반복하는 것"이라고 애둘렀습니다.사법부는 앞서 본안 판결 확정 때까지 주호영 의원의 비상대책위원장 직무집행을 정지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당의 비상 상황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이준석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비상상황'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와 이준석 대표 퇴진을 공식화했습니다.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 의원은 오늘(5일) 상임전국위 후 이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날 회의에는 재적 위원 54명 중 40명이 참석했습니다.회의에선 당대표 직무대행에게 비대위원장 임명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채택했습니다.조해진·하태경 의원이 제안한 이 대표 복귀 가능 당헌 개정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재석 위원 중 최고위원회 안건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할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개최합니다.전국위 의장 서병수 의원은 오늘(3일) "상임전국위를 5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한다"며 "사흘 전에는 공고하게 돼 있는 전국위의 경우 9일 오전 9시에 연다"고 말했습니다.상임전국위는 현재 상황이 당헌·당규상 비대위로 전환해야 하는 비상 상황이 맞는지 토론하고, 이를 통해 유권해석을 내릴 예정입니다.비상 상황으로 결론이 날 경우 '당대표 또는 당대표 권한대행'으로 명시한 당헌 96조의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에 '
[법률방송뉴스]재정 당국의 연이은 세수 추계 실패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진상규명에 착수합니다.재정개혁추진단을 발족하고 필요한 경우 국정조사도 나선다는 방침인데, 세수 추계 오류가 문재인 정부 때부터 있었다는 점에서 제 살을 깎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민주당은 오늘(10일) 오전 '초과 세수 진상규명과 재정개혁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과도한 초과 세수 발생에 대한 원인 규명과 세수 추계 정확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알렸습니다.박홍근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2월 1차 추가경정예산(추
[법률방송뉴스]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가 오늘(9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특위는 이날 위원장으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하고, 간사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습니다.또 부산시와 유치 지원회로부터 건의사항을 듣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습니다.부산시와 지원회는 특위에 △국가별 외교사절단 파견과 지지서한 발송 △의원 차원의 유치 교섭활동 전개 등을 요청했습니다.나아가 이 자리에선 본격 유치활동을 위한 현지 실사·파견·방문 등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유재광 앵커=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소·고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얘기는 장한지 기자와 해보겠습니다. 부산 남구을 미래통합당 이언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 얘기부터 해볼까요.▲기자= 부산 남구을은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언주 후보 측은 박재호 후보 지지자가 지난 주말인 12일 오후 이언주 후보자의 남편을 폭행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선거운동을 끝낸 이언주 후보의 배우자가 사무실로 복귀하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박 후보
문화예술단체들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12일 특검에 고발했다.문화연대와 민예총 등 12개 문화예술단체는 이날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실장과 조 장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 전 실장과 조 장관 외에 송광용 전 대통령 교문수석, 서병수 부산시장, 모철민 전 대통령 교문수석, 정관주 전 정무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 김소영 전 교문수석실 문화체육담당비서관, 박명진 문화예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