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박사방'의 운영자인 조주빈(28)이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기소돼 1심에 2어 2심에서도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앞서 조주빈은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2021년 10월 징역 42년을 확정 받았습니다.이에 따라 판결이 확정되면 조주빈은 총 42년 4개월을 복역하게 됩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 김형작·임재훈·김수경)는 어제(7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과 공범 강훈(21)에게 1심과 같이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이와 함께 성폭력
[법률방송뉴스]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7)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오늘(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이경린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과 공범 ‘부따’ 강훈(21)에게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신상정보 공개·고지 3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3년도 함께 명령했습니다.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의 잔혹성이나 결과의 중대성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에게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면서도 “이미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기소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7)에게 징역 3년형을 내릴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오늘(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이경린 판사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과 공범 ‘부따’ 강훈(21)의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3년과 4년을 구형하고 10년 간의 취업제한을 요청했습니다.조주빈 측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일부 범죄가 기소돼 처벌받은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달라”고 했고, 강훈 측 변호인은 “당시 나이가 어려 조씨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
[법률방송뉴스]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을 만든 '갓갓' 문형욱과 '박사방'의 2인자로 활동하던 '부따' 강훈이 대법원에서 징역 34년과 징역 15년을 각각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오늘(1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문형욱의 상고심에서 징역 3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은 문형욱에 대해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피해자들과의 관계,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법률방송뉴스]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는 '갓갓' 문형욱(24)에게 징역 34년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조순표)는 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상해 등 12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문형욱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4년을 선고했다. 또 신상정보 공개 10년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들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주는 등 인
[법률방송뉴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텔레그램 '박사방' 주범 조주빈(25)과 함께 유포한 혐의를 받는 공범 2명이 1심에서 징역 15년, 11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조성필 부장판사)는 21일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강제추행, 강요,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일명 '부따' 강훈(20)에게 징역 15년, 다른 공범 한모(28)에게 징역 11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각각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신상정보 공개, 5년간 아동·청소년
[법률방송뉴스] '박사방' 사건 등 n번방 사건과 관련한 성착취물 제작·유포 행위 가담자 중 최초로 '범죄단체 가입죄'가 적용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사방 유료회원 2명의 구속 여부가 25일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 김태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및 범죄단체 가입 혐의를 받는 A씨 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이들은 박사방이 주범 조주빈(25·구속)이 혼자 운영하는 공간이 아니라 역할과 책임을 나눠 맡는 체계
[법률방송뉴스] '박사방' 조주빈(25·구속기소)의 공범인 '부따' 강훈(18)이 6일 재판에 넘겨졌다. 강훈은 조주빈과 대부분의 범행을 함께 벌였고, 윤장현(71) 전 광주시장을 상대로 한 소송사기도 함께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총괄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이날 강훈을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등 11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주빈과 강훈의 범행이 겹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재판 중인 조주빈 사건에 병합을 신청할 계획이다.
[법률방송뉴스] '박사방' 조주빈(25)과 공범인 현역 군인 '이기야'의 신상이 공개됐다.육군은 28일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닉네임 '이기야'로 박사방에서 활동한 육군 일병 이원호(19)의 이름, 나이, 얼굴(사진) 등 신상을 공개했다.군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경찰은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 사건 주범인 조주빈과 '부따' 강훈(18) 2명의 신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원호는 박사방
▲신새아 앵커= ‘부따’ 강훈 얘기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입니다. 저희가 앞서 전해드렸는데, ‘박사방’ 공동 운영자 강훈의 얼굴과 이름이 국민들 앞에 공개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에 반발해 강훈 측이 법적인 조치를 취했다구요.▲이호영 변호사= 네, 자신의 신상정보가 어제 일자로 공개됐죠. 강훈 측에서는 자신의 변호사인 강철구 변호사를 통해 행정소송을 제기를 하면서 아울러 집행정지 신청까지 했습니다.다시 말해 행정소송의 내용은 뭐냐면 본인에 대한 신상공개 결정은 위법하니 취소해 달라는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법률방송뉴스]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조주빈의 공범, 텔레그램에서 '부따'라는 닉네임을 쓰는 만 18살 강훈의 얼굴이 오늘(17일) 공개됐습니다.미성년자에 대한 범죄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성착취가 이뤄진 텔레그램 '박사방' 가해자들의 신상을 전부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수감돼 있던 종로경찰서에서 포승줄에 묶여 고개를 푹 숙이고 나왔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앳돼 보이는 얼굴이 그대로 드러납니다.텔레그램 박사방 성착취범
[법률방송뉴스]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25)을 도와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에 가담한 '부따' 강훈(18)의 얼굴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된 강훈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강훈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마스크나 모자를 쓰지 않은 채 취재진에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강훈은 "죄송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강훈은 긴장한 듯한 모습
[법률방송뉴스]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25)의 공범으로 박사방 운영·관리에 관여한 닉네임 '부따' 강훈(18)의 얼굴 등 신상이 공개된다.서울경찰청은 1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강훈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박사방 관련자 중 조주빈에 이은 두번째 신상 공개 결정이다.살인 등 잔혹범죄자가 아닌 성범죄자의 신상이 공개된 것은 조주빈이 처음이었고, 미성년자로 신상이 공개되는 것은 강훈이 최초의 사례다.경찰은 이에 따라 17
[법률방송=유재광 앵커] 혐의 입증을 자신하는 검찰, 이 전 대통령 측은 여기에 어떻게 맞설까요. 이 전 대통령 모두발언을 통해 이 전 대통령 측의 변론 전술을 유추해 봤습니다. ‘LAW 인사이드’ 장한지 기자 나와 있습니다.앞서 잠깐 전해드렸는데, 이 전 대통령 모두발언 내용 조금 더 소개해 주시죠.[장한지 기자] 네, 이 전 대통령은 강경한 어조로 16개 혐의 전부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했는데요. 일단 삼성 뇌물 관련해선 “충격적이고 모욕적”이라는 강한 워딩을 써가며 전체적인 범죄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나아가 이 전 대통령은
[법률방송]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의 요구대로 오는 14일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9일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특별히 변수가 없는 한 정상적으로 출석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이 전 대통령은 법률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검찰의 주장을 법리적으로 다퉈볼 만하다고 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앞서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14일 소환 통보를 한 지난 6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하되 출석 날짜는 협의를 원한다"고 밝혔다.